페루수출관광진흥청, ADEX와 함께 '서울 푸드 & 호텔' 11년 연속 참가

이재상 기자 2025. 6. 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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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수출관광진흥청(PROMPERU)은 서울 사무소를 통해 페루수출협회(ADEX)와 협력해 식품 박람회 '서울 푸드 & 호텔 2025'에 참가해 성황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페루 수출관광진흥청은 해당 박람회에 11회 연속 참가하면서 참가 규모를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올해는 총 15개 기업(페루관 12개 사, 개별 참가 3개 사)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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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아시아 시장 내 입지 확대 노력
사진=페루 수출관광진흥청(PROMPERU)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페루수출관광진흥청(PROMPERU)은 서울 사무소를 통해 페루수출협회(ADEX)와 협력해 식품 박람회 '서울 푸드 & 호텔 2025'에 참가해 성황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페루 수출관광진흥청은 해당 박람회에 11회 연속 참가하면서 참가 규모를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올해는 총 15개 기업(페루관 12개 사, 개별 참가 3개 사)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페루는 신뢰할 수 있는 공급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경제 대국인 한국 시장에서 수출 품목의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페루관에는 페루 전역에서 참가한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다. 루쿠마, 마카, 야콘과 같은 슈퍼푸드부터 퀴노아 기반의 건강 스낵, 다양한 피망 가공품과 고추류, 냉동 과일 및 채소에 이르기까지 페루의 풍부한 수출 가능 품목을 선보인다.

이번 참가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이유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이 페루에서 한국으로 이양된 해이기 때문이다. 이는 양국 간의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강경성 사장과 무역·농업 관련 주요 인사들이 페루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PROMPERU 서울 사무소 대표 알바로 실바 산티스테반은 주한 페루대사 파울 두클로스와 함께 페루 브랜드 로고 디자인의 의미와 상징에 관해 설명할 기회를 가졌다. 이에 대해 KOTRA 사장은 "아름답다(Bella)"고 평가했다.

2025년은 페루 제품에 대한 수요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새로운 제품 제안뿐만 아니라 기존 식품을 미용산업(118억 달러 규모)이나 반려동물 산업(37억 달러 규모) 등 다른 산업에 접목하려는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기업인들과의 의견 교환 자리에서 알바로 실바 산티스테반 대표는 "퀴노아, 마카, 아보카도, 루쿠마 등을 해당 산업 분야에 접목하려는 다양한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러한 제안에 한국의 기업인들 역시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페루 수출관광진흥청(PROMPERU) 제공

페루 수출관광진흥청 관계자는 "한국은 매년 428억5000만 달러 상당의 농수산 제품을 수입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자연 기반의 식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현재의 시장 환경은 페루 제품의 수출에 유리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대적이며 기능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를 갖춘 페루관은 한국 소비자와의 교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페루 고유의 정체성, 생물다양성, 그리고 수출 품목의 다양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건강하고 자연 기반의 식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현재의 시장 환경은 페루 제품의 수출에 유리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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