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박미선과 부부 싸움 승리 “화나서 새벽에 집 나가길래 문 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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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봉원이 박미선과 부부 싸움에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를 전했다.
공개된 회차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코미디언 이봉원, 가수 조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봉원과 박미선은 '각자도생 부부'로 살아간다고 한다.
이봉원은 아내인 박미선과 싸우는 도중, 화나서 집을 나가 버리자 문을 잠그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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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봉원이 박미선과 부부 싸움에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를 전했다.
지난 17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188회가 방영됐다. 공개된 회차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코미디언 이봉원, 가수 조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봉원은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김준호에게 조언했다. 그는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결정한 게 맞느냐”면서도 “그렇게 떠들고 결혼을 안 하면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농담했다. 이어 “또 돌아올 수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이번에 박미선과 밥을 먹는데 ‘엊그제 봉원이 형과 골프를 쳤다’고 했다”며 “누나는 천안에 있는 걸로 알던데, 내가 귀가 빨개져 혼났다”고 반격했다. 이에 이봉원은 “그런 말을 꼭 해야 하나?”라고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이봉원과 박미선은 ‘각자도생 부부’로 살아간다고 한다. 서로 카톡을 주고받고 이러는 게 낯간지러워서 못 하기 때문. 그는 “오늘 ‘돌싱포맨’ 출연하는 것도 박미선은 모른다”며 “그걸 꼭 이야기해야 하나”라고 답했다.

그는 유뷰남들의 일타 강사를 자처하며 ‘첫 부부 싸움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주장했다. 그는 “내가 원래 한 성격 한다”며 “다혈질에 뒤끝도 오래 가는데, 둘이 싸우면 아내가 내 성질을 아니까 져 준다”고 자랑했다.
이봉원은 아내인 박미선과 싸우는 도중, 화나서 집을 나가 버리자 문을 잠그기도 했다고. 그는 “벌써 31년 전 일이다”라며 “새벽 2시에 싸우고 나갈 거면 문을 잠그고 나가던가”라고 농담했다. 이어 “도둑이 들어올 수도 있어서 걱정되는 마음에 잡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봉원은 6번의 사업 실패로 7억원 가량의 채무를 진 적이 있다. 당시 빚이 남았던 상황에도 후배들의 회식비를 결제해 화제를 모았던바. 그는 “빚이 7억에서 7억 5000만원이 되면 데미지가 있지만 50만원 증가하는 건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천 단위만 안 넘어가면 똑같다”고 이야기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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