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여행도 세대교체…아시아·유럽 리버크루즈 강세

정예진 2025. 6. 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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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크루즈 실시간 온라인 예약 서비스 플랫폼인 크루즈TMK가 올해 크루즈 여행 동향과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 중인 아시아 크루즈시장의 단거리 및 중장거리 노선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크루즈TMK에 따르면 일본, 대만,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단거리·중거리 노선은 접근성이 높고 회복세가 빨라 향후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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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TMK, 올해 크루즈 여행 트렌드 발표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국내 최초 크루즈 실시간 온라인 예약 서비스 플랫폼인 크루즈TMK가 올해 크루즈 여행 동향과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 중인 아시아 크루즈시장의 단거리 및 중장거리 노선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크루즈TMK에 따르면 일본, 대만,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단거리·중거리 노선은 접근성이 높고 회복세가 빨라 향후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분석됐다.

특히 한국에서 출발해 일본 항구들을 순회하거나 동남아의 다양한 문화와 미식을 즐기는 노선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사진=크루즈TMK]

또 다뉴브강, 라인강, 세느강 등 유럽의 주요 강을 따라 운항하는 리버크루즈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대형 선박보다 규모는 작지만 도시 중심부에 정박해 깊이 있는 문화 체험이 가능해 세련된 여행을 선호하는 수요층에게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자연과 모험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남극, 북극, 갈라파고스 등 특수 목적지에 대한 수요도 증가세다. 아직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독특한 경험을 원하는 고소득층 및 젊은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가장 많은 수요가 있는 인기 지역으로는 우선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등을 포함한 지중해 크루즈는 오랜 기간 크루즈여행의 대표적인 인기 노선이다. 서부 지중해(바르셀로나, 로마, 마르세유 등)와 동부 지중해(베니스, 산토리니, 미코노스 등) 모두 다양한 선사와 일정이 운항되며 유럽의 문화와 역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초보자와 경험자 모두에게 추천되는 대표 크루즈노선으로 꼽혀오고 있다.

카리브해는 미국, 유럽, 남미 등지에서 오는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세계 최대 크루즈 시장으로, 다양한 섬과 해양 액티비티,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이다.

이외에도 빙하와 야생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알래스카 크루즈, 일본·대만·동남아를 연결하는 아시아 크루즈 역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출발하는 단거리 크루즈는 접근성이 뛰어나 크루즈 입문자나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크루즈 수요층은 과거 50대 이상 중심에서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 신혼부부, 가족, 3대 가족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대형 선박 도입, 가격 인하, 가족 할인 확대 등으로 크루즈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여행객 평균 연령도 점점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 3대 가족 여행이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식·채식·요가·와인·명상 등 테마형 프로그램, 맞춤형 서비스, 친환경 크루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윤소영 크루즈TMK 상무는 “격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한국 시장도 큰 변화를 겪고 있으며 젊은층의 관심이 크게 증가해 주요 고객층이 50대 이상에서 50대 이하로 전환되는 추세”라며 “크루즈TMK는 인천 출발부터 남미까지 매일 5000여개의 일정과 1만7000여 개의 출발일을 온라인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대한민국 크루즈 여행 대중화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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