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적 감성으로 물든 캔버스 '화가의 시선- 골목풍경'전

박준수 2025. 6. 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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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골목 풍경을 시적 감성과 경쾌한 터치로 그려낸 '어반 스케치' 작품들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 서학동예술마을에 위치한 서학동사진미술관이 기획초대전으로 '화가의 시선- 골목풍경'전을 지난 17일부터 열고 있습니다.

작가들은 서학동예술마을 골목을 비롯해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 등 전주, 전북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각각의 시선으로 관찰하고 느낀 도시의 모습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표현해 화폭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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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 기획초대전
오는 29일까지, '어반스케치' 40여 점 전시
수채 채색의 청량함 등 감성 물씬
▲ 《화가의 시선- 골목풍경》展 포스터

'어반 스케치'를 아시나요?

도시 골목 풍경을 시적 감성과 경쾌한 터치로 그려낸 '어반 스케치' 작품들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 서학동예술마을에 위치한 서학동사진미술관이 기획초대전으로 '화가의 시선- 골목풍경'전을 지난 17일부터 열고 있습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전주 화욜어반스케쳐스의 회원들을 초대해 전주와 전북 지역의 구석구석을 그린 어반스케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 골목풍경 <1>

어반 스케치는 화가 자신이 살고 있는, 혹은 여행을 간 도시나 마을에서 순간순간 마음에 들어온 풍경을 현장에서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수채 채색의 청량함, 드로잉이 주는 자유로움, 펜 터치의 섬세함 등 특유의 표현기법으로 그릴 때마다 작가의 감성에 따라 다르게 읽히며 잠시 시적 감성으로 떨어뜨려 바라보게 하는 매력적인 장르입니다.

참여작가는 김경이, 김숙경, 김연우, 김인애, 백금자, 송은섭, 유남진, 이정희, 이진순, 정인수, 황현호 등 11명.

▲ 골목풍경 <2>

작가들은 서학동예술마을 골목을 비롯해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 등 전주, 전북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각각의 시선으로 관찰하고 느낀 도시의 모습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표현해 화폭에 담았습니다.

2022년 첫 만남을 시작한 화욜어반스케쳐스는 이번 6번째 전시를 통해 어반스케치 활동을 외부에 알리고, 더 나아가 서로 간의 작업의식도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 골목풍경 <3>

서학동사진미술관 관계자는 "화요일마다 서학동의 골목, 마을의 명소 곳곳에서 스케치북을 펼치고 작업하는 작가들의 모습은 서학동예술마을의 이름에 당위성을 부여해 주듯 자연스럽고도 흥미로운 모습이었다"고 작업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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