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출전 확신할 수 없다'…토트넘 공격진 개편 예고, 방출 1순위 지목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랭크 감독 부임 후 토트넘 선수들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17일 토트넘이 2025-26시즌을 앞두고 지켜야 할 선수와 매각해야 할 선수를 분류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활약한 공격진 중에서 히샬리송을 매각해야 할 선수로 지목했다.
풋볼런던은 히샬리송의 거취에 대해 '정말 어려운 질문이다. 히샬리송이 경기에 나서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중요한 것은 히샬리송을 경기에 출전시키는 것이다. 히샬리송은 토트넘 합류 이후 부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면서도 '히샬리송은 현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브라질 대표팀에도 복귀했다. 장기적으로 컨디션이 괜찮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 프랭크 감독이 계속 기용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4경기에 그쳤던 시즌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면 히샬리송을 매각해야 한다. 또한 히샬리송의 계약기간이 2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며 히샬리송 매각을 주장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선 '지난 시즌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46경기에 출전해 23골에 관여했다. 손흥민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만큼 클럽에 충분한 기여를 했다. 어떤 제안을 받는지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양민혁에 대해선 '퀸즈파크레인저스에 임대되어 14경기에 출전해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잉글랜드 축구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면서도 '양민혁은 재능이 있지만 여전히 미숙하다.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임대를 다시 보내는 것이 최선의 선택인지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 선수단 변화 가능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영국 미러는 지난 11일 '프랭크 감독이 원하는 3명의 선수를 영입할 경우 프랭크 감독이 꿈꾸는 토트넘 베스트11'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새로운 베스트11 공격진에 솔랑케와 함께 세메뇨와 음뵈모를 선정했고 미드필더진에는 쿨루셉스키, 사르, 벤탄쿠르를 포함시켰다. 수비진에는 우도지, 판 더 벤, 게히, 포로가 포진했고 골키퍼에는 비카리오가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세메뇨, 음뵈모, 게히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할 것으로 점쳤다.
미러는 '토트넘 공격진에는 음뵈모가 합류해 오른쪽 측면에서 위협을 가할 수 있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 위치할 수 있지만 새로운 경쟁자를 만날 수도 있다. 세메뇨는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고 프랭크 감독의 철학에 부합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이 브렌트포드에서 함께했던 공격수 음뵈모 영입설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미러는 17일 '맨유는 브렌트포드에 음뵈모의 이적료로 5500만파운드를 제안했지만 거부 당했다. 토트넘은 프랭크와 음뵈모의 재결합을 위해 첫 공식 조치를 취했다. 토트넘은 음뵈모의 이적료로 6500만파운드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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