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리더십 교체, 골프계 지각변동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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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리더십 교체에 나선다.
롤랩 CEO는 "중요한 시기에 PGA투어에 합류해 영광이다. 골프계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 정직성, 그리고 세계적인 기회를 상징하는 PGA투어에서 선수, 파트너 등과 함께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팬에게 더욱 역동적인 미래를 선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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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리더십 교체에 나선다.
PGA투어는 17일(한국시간) 브라이언 롤랩 최고경영자(CEO)의 선임을 발표했다. 롤랩 CEO는 아서 M. 블랭크, 타이거 우즈, 애덤 스콧, 제이 모나한, 조 고더, 샘 케네디로 구성된 PGA투어 CEO 후보 선정 위원회의 오랜 심사 끝에 만장일치 추천을 받았다.
롤랩 CEO는 단순히 PGA투어에 새로 합류하는 경영자가 아니다. 2026년말 퇴임하는 제이 모너핸 현 커미셔너를 대신할 인물이다. 특히 모너핸 커미셔너가 LIV 골프와 합병을 마무리한 뒤 PGA투어의 새 출발을 이끌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너핸은 LIV를 강하게 비판했으나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합병을 추진 사실이 알려지자 선수들의 큰 비난을 받기도 했으나 해당 작업을 마무리한 뒤 PGA투어를 떠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까지 미국프로풋볼(NFL)에서 일했던 롤랩은 올 여름 PGA투어에 합류해 약 1년 이상의 시간 동안 모너핸 커미셔너와 함께 하며 골프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인 뒤 본격적으로 ‘얼굴’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PGA투어는 롤랩에 대해 ‘투어의 모멘텀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전문 기술을 보유한 노련한 스포츠 및 미디어 임원’이라고 소개하며 모너핸 커미셔너의 일상적인 업무를 인계받는다고 소개했다.
롤랩은 NFL의 미디어 및 사업 최고 책임자로 최근 NFL의 획기적인 미디어 확장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로저 구델의 뒤를 이어 차기 NFL 총재가 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낯선 골프 종목에서 새로운 출발을 선택했다.
모너핸 커미셔너는 “나는 1년 전 이사회에 커미셔너로서 10년을 마치면 2026년 말에 사임하겠다고 알렸다. 롤랩은 PGA투어의 다음 장을 위한 완벽한 선택”이라고 소개했다. 롤랩 CEO는 “중요한 시기에 PGA투어에 합류해 영광이다. 골프계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 정직성, 그리고 세계적인 기회를 상징하는 PGA투어에서 선수, 파트너 등과 함께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팬에게 더욱 역동적인 미래를 선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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