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서울 아파트값 연율 10% 넘게 상승…금리 인하 늦어질 수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연율 기준 10% 넘게 뛰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오늘(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진욱 씨티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서울 아파트 가격이 연율 기준 10% 넘게 상승했다"며 "금융안정 관점에서 한은이 용인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8/newsy/20250618082745299hsbp.jpg)
서울 아파트 가격이 연율 기준 10% 넘게 뛰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오늘(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진욱 씨티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서울 아파트 가격이 연율 기준 10% 넘게 상승했다"며 "금융안정 관점에서 한은이 용인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의 4주 이동평균치는 0.185%로, 연간 기준으로는 10.2%에 달합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이달 둘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보다 0.26% 올랐습니다.
지난해 8월 넷째 주 이후 40주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올해 8월과 11월, 내년 2월에 각각 0.25%포인트(p)씩 인하하면서 기준금리가 연 1.75%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주택가격이 추가로 상승한다면 다음 금리 인하 시점은 8월에서 10월로 늦춰질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실제로 한은은 가계부채 급증을 이유로 지난해 8월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10월에야 금리를 인하한 바 있습니다.
8월에 금리인하를 건너뛴 것을 두고 실기론이 나왔지만 이창용 한은 총재는 "8월에 (금리 인하를) 쉬어가면서 가계부채를 안정시키고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동력을 막았다"며 "금융안정에 큰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새 정부가 이달 내에 주택 시장 안정화 정책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고가 주택에 주택담보대출 취급 제한 조치를 다시 도입하거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현재 서울 4개 구(강남·서초·송파·용산)에서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씨티 #기준금리 #아파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시진(se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순직 경찰관 사인 부적절 발언에 "진심으로 사과"
- 尹 출국금지 공개했다고…박성재 "야당과 결탁했냐"
- 창원 해상서 크레인 선박이 고압선 충격…실리도 일대 정전
- 이준석-전한길, 27일 부정선거 무제한 토론 연다
- 트럼프 '플랜B' 통할까…세계 각국 희비 교차
- 신원식 "윤, 삼청동 안가 만찬서 비상조치 언급" 재차 증언
- 곰팡이·머리카락 신고에도…"백신 1,420만회 접종"
- 따릉이 회원정보 유출범은 10대들…"과시하려고"
- "성관계 몰래 촬영했다"…20대 현직 경찰, 전 연인 고소로 입건
- 흉물로 남은 20년 전 토리노 올림픽 경기장…밀라노는 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