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C+ 2.1’ 리그 최악의 타격 생산력의 안치홍, 드디어 부진 탈출하나… 시즌 마수걸이포로 한화 5연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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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내야수 안치홍의 통산 타율은 0.295로 3할에 육박한다.
이러한 타격능력 덕분에 안치홍은 2024시즌을 마치고 한화와 4+2년 총액 72억원의 FA 계약을 따낼 수 있었다.
한화로 옮긴 첫 해였던 2024년, 안치홍은 128경기를 뛰며 타율 0.300(473타수 142안타)에 OPS 0.797을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냈다.
그러나 올 시즌은 안치홍은 최악의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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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 옮긴 첫 해였던 2024년, 안치홍은 128경기를 뛰며 타율 0.300(473타수 142안타)에 OPS 0.797을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냈다.
그러나 올 시즌은 안치홍은 최악의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15일까지 안치홍의 시즌 타율은 0.160(94타수 15안타)에 불과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0.391. 리그 최악의 생산력을 보이는 타자였다. 주전으로 나오는 것 자체가 팀 타선에 민폐인 수준이었다.

안치홍의 홈런포로 0의 균형을 깬 한화는 선발 라이언 와이스의 8이닝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앞세워 6-0으로 이겼다. 최근 5연승을 거둔 한화는 42승 1무 27패를 기록하며 이날 NC에 2-6으로 패한 2위 LG(40승 2무 28패)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리며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했다.

시즌 첫 홈런을 때려냈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시즌 타율은 여전히 0.163(98타수 16안타)에 불과하다. 홈런 덕분에 OPS는 0.426으로 4할대를 돌파했다. 장타율 0.426도 아쉬울 판에 출루율까지 합친 OPS가 0.426에 불과한 상황이다.

과연 안치홍이 시즌 첫 홈런을 통해 타격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안치홍이 평균으로 회귀하려는 모습이 강해질수록 한화가 선두를 지켜낼 가능성이 더 커질 수 있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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