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진짜 최악이다! '10년 헌신+첫 우승' SON, 돈벌이로 활용...'韓 투어' 끝나고 사우디 매각 예정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마지막까지 손흥민을 수익 창출 수단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의 토트넘 미래가 여전히 불확실한 가운데, 이적시장의 마지막 단계까지 이적 결정을 미루기로 한 배경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커리어 첫 유럽 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토트넘 잔류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지난 1월 계약 연장 이후 ‘에이징 커브’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토트넘은 쉽게 손흥민을 놓아줄 생각이 없다. '스퍼스웹'은 영국 'BBC'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의 한국 프리시즌 투어가 손흥민의 이적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손흥민은 토트넘의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 이후로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해에 이어 올여름에도 한국을 방문한다. 토트넘은 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결국 손흥민을 통한 한국 마케팅 효과 극대화가 핵심이라는 분석이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이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경우, 투어 주최 측과의 계약 이행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손흥민이 투어 기간 중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기로 한 만큼, 상업적 가치는 절대적"이라고 강조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한국 투어가 종료된 뒤 손흥민의 이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또 다른 매체 '토트넘 뉴스'는 "레비 회장은 이번 여름 손흥민을 통해 상당한 이적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여름 투어가 토트넘에 금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들은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으며 토트넘이 아시아로 투어를 떠나기 전 계약을 시도하기 위해 막대한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을 수도 있다. 레비는 투어를 통해서든, 그 전에 거액의 이적료 제안이 이루어지면 손흥민을 통해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흥민은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의 러브콜도 받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페네르바체가 손흥민을 다음 시즌 핵심 자원으로 영입하려 하고 있다"고 전하며, 세후 연봉 1200만 유로(약 190억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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