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화되는 세액공제 조기 종료에 美태양광 업체 주가 급락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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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이 태양광 발전 세액공제를 예정보다 조기 종료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태양광주가 17일(현지시간) 급락했다.
미국 최대 주택용 태양광 패널 설치업체인 선런은 이날 주가가 40.04% 주저 앉았다.
상원은 2032년부터 단계적으로 줄일 예정이던 태양광 세액공제를 2028년부터 폐지하는 개편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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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모습 [로이터]](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8/ned/20250618074835829cdsx.jpg)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미국 상원이 태양광 발전 세액공제를 예정보다 조기 종료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태양광주가 17일(현지시간) 급락했다.
미국 최대 주택용 태양광 패널 설치업체인 선런은 이날 주가가 40.04% 주저 앉았다. 솔라엣지(33.44%), 엔페이즈에너지(23.97%) 등도 크게 하락했다.
상원은 2032년부터 단계적으로 줄일 예정이던 태양광 세액공제를 2028년부터 폐지하는 개편안을 추진하고 있다. 반면 수력과 지열, 원자력 등 다른 전력원 세액공제는 2036년까지 유지된다.
파벨 몰차노프 레이먼드제임스 투자전략 연구원은 “만약 법안이 최종 확정되면 태양광 업계 전반에 걸쳐 큰 혼란이 생길 것”이라며 “대규모 해고, 프로젝트 취소 등은 물론 기업 파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 주택용 태양광 업체인 선노바 에너지는 최근 파산보호를 신청하기도 했다.
태양광 업체 주가는 트럼프 행정부의 화석연료 우호 정책에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최근 상무부가 동남아 4개국에서 수입되는 태양광 패널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자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상원의 세액 공제 조기종료 악재에 다시 주저 앉는 모습이다. 이로 인해 태양광주에 집중 투자하는 ETF인 ‘Invesco Solar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다시 마이너스(-4.4%)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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