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서 역주행하며 13km 도주극…순찰차 6대 들이받고 체포
2025. 6. 18. 07:44
【 앵커멘트 】 경기도 안산 도심에서 도주극을 벌인 50대 여성 운전자가 30여 분만에 붙잡혔습니다. 여성은 순찰차 6대를 들이받고 13km를 내달리다 결국 순찰차에 둘러싸여 멈춰 섰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검은 승용차 한 대가 차선을 오가며 위험한 질주를 벌입니다.
양옆을 둘러싼 순찰차까지 충격하며 곡예 운전을 합니다.
신호를 무시하며 내달리더니 아예 역주행하며 마주 오는 차량을 위협합니다.
어제(17일) 오전 6시쯤 경기도 시흥과 안산 일대에서 난데없는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도주극을 벌인 운전자는 다름 아닌 50대 여성으로 음주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합리적인 대화가 안 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동기는 불분명해요. 명확하지 않은데…."
여성은 순찰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도 도주를 이어갔습니다.
30여 분간 13km가량을 도주하면서 순찰차 6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심리 상태가 불안정한 해당 여성이 안정을 되찾는 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이재호입니다.
영상편집 : 박찬규 화면제공 : 경기남부경찰청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 대통령, 취임 14일 만에 첫 한일정상회담
- '도이치 재수사' 검찰, 주가조작 관련 김건희 육성녹음 확보
- ‘43억 횡령 혐의’ 황정음, 전액 변제 완료
- [단독] 정동영 통일부 장관 확정…남북 해결사 역할
- '경계선 지능인' 취업은 하늘의 별따기…″알바로 생계 유지″
- ″미, 이란 핵시설 타격할 수도″…트럼프 ″이란, 항복해야″
- ″나 격투기 했어″ 음주·난동 운전자…3초 만에 제압
- 이 대통령, 기내에서 깜짝 기자 간담회…지지율 묻자 대답은?
- '시급 16,800원' 필리핀 가사관리사…고비용에 중단 위기
- ″국힘 해산당할 것″ 홍준표 '귀국' 오세훈, 김용태 회동, 한동훈은 구 친윤 핵심인사 만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