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대작 '전독시' vs '흥행킹' 조정석 '좀비딸', 7월 맞대결[초점S]

강효진 기자 2025. 6. 1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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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독자 시점'과 '좀비딸'이 7월 극장가 맞대결에 나선다.

매년 여름 극장가 성수기를 맞아 각 배급사의 기대작들이 출시되는 가운데, NEW의 '좀비딸'과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전지적 독자 시점'이 7월에 나란히 관객들을 만난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이 오는 7월 23일로 개봉일을 선언한 가운데, '좀비딸'이 조정석의 흥행 기운을 이어받아 7월 말로 개봉일을 정할지 혹은 일찌감치 관객 선점에 나설지 두 기대작의 맞대결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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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독시(왼쪽), 좀비딸. 제공ㅣ롯데엔터테인먼트, NEW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전지적 독자 시점'과 '좀비딸'이 7월 극장가 맞대결에 나선다.

매년 여름 극장가 성수기를 맞아 각 배급사의 기대작들이 출시되는 가운데, NEW의 '좀비딸'과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전지적 독자 시점'이 7월에 나란히 관객들을 만난다. CJ ENM의 올 여름 개봉작 '악마가 이사왔다'가 8월 개봉을 선언하며 7월에 두 작품의 맞대결이 성사된 것.

먼저 '좀비딸'은 유명 웹툰 원작으로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특히 지난해 7월 '파일럿'으로 흥행에 성공한 조정석이 다시 7월의 남자로 돌아왔다는 점이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월 31일의 흥행 평행이론을 쓴 '엑시트', '파일럿'에 이어 '좀비딸'이 또 한 번 7월 개봉작으로 흥행 릴레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한 '전지적 독자 시점'은 300억 규모의 대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유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액션 영화.

한류스타 이민호를 비롯해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등 주연급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했고 원작 팬들도 어마어마한 만큼 어떻게 실사화 됐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대규모 액션 신과 판타지 설정이 기반인 '전지적 독자 시점'과 '좀비'라는 설정이 투입된 '좀비딸'은 양쪽 모두 판타지 요소가 있으면서도 현실에 기반을 둔 것이 공통점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지하철에서 사건이 벌어지고, 소설 속 이야기가 현실이 된다는 설정이다. '좀비딸' 역시 평범한 가족에서 딸이 좀비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현실적이면서도 코믹하게 그려낼 예정. 같으면서도 다른 두 작품이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이 오는 7월 23일로 개봉일을 선언한 가운데, '좀비딸'이 조정석의 흥행 기운을 이어받아 7월 말로 개봉일을 정할지 혹은 일찌감치 관객 선점에 나설지 두 기대작의 맞대결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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