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구립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무료로 제공한다

김성훈 기자 2025. 6. 1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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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오는 7월부터 지역 내 구립노인복지관(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상도은빛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회교육프로그램 수강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수강료 면제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의료급여 대상자)뿐만 아니라, 구립노인복지관에 회원등록을 한 60세 이상 동작구민 모두가 무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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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민 대상 7월부터 수강료 전면 무료화 본격 시행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10월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노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작구청 제공

서울 동작구는 오는 7월부터 지역 내 구립노인복지관(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상도은빛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회교육프로그램 수강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수강료 면제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의료급여 대상자)뿐만 아니라, 구립노인복지관에 회원등록을 한 60세 이상 동작구민 모두가 무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동작구에 따르면 두 복지관에서는 어학·서예·정보화·운동 등 총 112개 과목의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연간 약 2800명이 이용하고 있다.

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원래 과목당 2만 원 수준인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의 경우 오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상도은빛복지관은 7월 14일부터 16일까지다.

정원 초과 과목은 공개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한다. 수업은 7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동작구는 구립노인복지관의 예산절감으로 남은 금액을 활용해 재원을 마련하고, 복지관별 운영규칙도 개정하는 등 강좌 무료화를 준비해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정책은 단순한 무료혜택 제공을 넘어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누구나 차별 없이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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