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원래 포옹하는 사이” 강훈식-송언석 훈훈했던 만남? [이런뉴스]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를 만났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를 만나 "원내대표로 당선되신 것을 보고 야당과 대통령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를 만들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이재명 정부를 많이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여·야·정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송 원내대표를 모시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데 집중하겠다.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이 좋은 소통 창구라고 생각해 주시고 언제든지 연락해달라"고도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 강 비서실장과 우 정무수석은 오랜 의정활동으로 경험이 풍부하고 소통과 협치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고 전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야당이지만 민생과 국익을 위해 협조할 건 협조하고, 정부여당과 소통하는 데도 최선을 다해 협치하겠다"며 "하지만 야당의 기본적 입장은 정부여당의 잘못된 점을 비판하고 지적하는 게 본령"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를 겨냥해 "새 정부 인사가 국무총리 내정부터 시작됐지만, 많은 국민들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국민들이나 국민의힘에서 생각하는 모습과는 좀 다소 거리가 있는 인사가 아닌가 걱정된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김건희, 16일 검찰 3차 소환 통보 뒤 바로 입원
- [단독] 여론조사비부터 연예인 사례비까지…이종욱 의원 불법 자금 수사
- 이란 ‘맹렬한 공격’ 예고후 공습…IAEA “나탄즈 핵시설 일부 피해”
- [단독] 골프 가능한 통행증 2~300명에게 발급
- ‘무령왕릉’ 발굴, 그 뼈아픈 실패가 ‘삼근왕’을 찾았다
- “나 격투기 선수야”…학교서 곡예운전, 경찰에 행패까지
- [단독] 식약처 고위 공무원, 워크숍서 ‘술판’…노래방비 대납까지
- 멈춘 공사장 사라진 일자리…“6월 하루 일했다”
- “경찰이다, 문 열어!” 주의원 총격범 수첩엔 ‘표적 45명’
- 총리 후보자 청문회 24~25일 실시…김민석 “모든 문제 답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