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마이애미 마이너서도 방출… 선택의 갈림길

이재호 기자 2025. 6. 1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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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불펜투수였던 고우석(26)이 결국 마이너리그에서도 방출됐다.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 A팀인 잭슨빌 점보 쉬림프는 17일(현지시간) 고우석 방출을 알렸다.

결국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도 전체적으로는 좋지 못했던(올시즌 마이너리그 평균자책점 4.11) 고우석은 방출이 되면서 이제 남은 3개월의 기간동안 미국에 남아 다시 메이저리그에 도전할지, 아니면 국내로 돌아올지 선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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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국가대표 불펜투수였던 고우석(26)이 결국 마이너리그에서도 방출됐다. 이제 국내 복귀냐 남은 3개월동안 다시 미국 도전이냐 갈림길에 놓이게 됐다.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 A팀인 잭슨빌 점보 쉬림프는 17일(현지시간) 고우석 방출을 알렸다.

ⓒ연합뉴스

지난 7일 잭슨빌로 승격해 5.2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1.59로 괜찮은 성적을 올렸지만 방출을 피할 수 없었다.

고우석은 2024시즌을 앞두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2년 450만달러의 보장계약을 맺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갔다. 하지만 개막 로스터에 드는데 실패했고 마이너리그에서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다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마이애미 마이너에서도 좋은 활약을 하지 못하며 2024시즌을 마쳤고(마이너리그 평균자책점 6.54) 올시즌을 앞두고는 부상을 당하며 메이저리그 승격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결국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도 전체적으로는 좋지 못했던(올시즌 마이너리그 평균자책점 4.11) 고우석은 방출이 되면서 이제 남은 3개월의 기간동안 미국에 남아 다시 메이저리그에 도전할지, 아니면 국내로 돌아올지 선택하게 됐다.

고우석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에 진출했기에 복귀하려면 LG 트윈스와 단독 협상을 해야만한다.

무리했던 미국 진출의 끝이 찾아오고 있는 고우석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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