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 살포 선제 대응' 인천 강화도에 경찰관 125명 배치

유영규 기자 2025. 6. 1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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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접경지역 내 대북 전단 살포 시도를 막기 위해 강화도 일대에 경찰관 125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육지와 강화도를 잇는 강화대교, 초지대교의 검문·검색을 강화했고, 대북 전단 살포 우려 지역인 하점면 창후리 포구와 망월리 벌판 일대에서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도형 인천경찰청장은 이날 강화군 대북 전단 살포 우려 지역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군 당국·강화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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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점검

인천경찰청은 접경지역 내 대북 전단 살포 시도를 막기 위해 강화도 일대에 경찰관 125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육지와 강화도를 잇는 강화대교, 초지대교의 검문·검색을 강화했고, 대북 전단 살포 우려 지역인 하점면 창후리 포구와 망월리 벌판 일대에서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도형 인천경찰청장은 이날 강화군 대북 전단 살포 우려 지역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군 당국·강화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오전 강화군 하점·양사면과 김포시 하성면에서는 대북 전단, USB, 과자류 등의 물품이 달린 대형풍선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대형풍선을 날린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 A 씨를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풍선 살포에 가담한 인원이 A 씨를 포함해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강화도에 배치하는 경찰관 숫자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며 "선제적 정보수집, 신속한 현장 조치, 유관기관 공조를 강화해 전단 살포 시도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인천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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