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AI 활용해 번역 어려운 옛 토지대장 한글·디지털 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일제강점기부터 작성된 옛 토지대장을 우리말로 번역하고 디지털로 전환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옛 토지대장은 우리 국토의 역사이자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권과 직결된 중요한 기록물"이라면서 "AI 기반 한글화·디지털 구축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각종 토지 관련 행정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8/yonhap/20250618060836234oblp.jpg)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일제강점기부터 작성된 옛 토지대장을 우리말로 번역하고 디지털로 전환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시는 18일 시의회 시민홀에서 '2025년도 AI 기반 구 토지대장 한글화 변환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해 추진현황 보고, AI 기술 적용 한글화 변환 시연 등을 한다.
옛 토지대장은 대부분 1910년대부터 1975년까지 한자와 일본식 연호로 수기 작성된 문서로, 번역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AI 딥러닝 기술을 통해 대장을 한글로 정확하게 바꾸고,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울산 전역의 옛 토지대장 약 38만9천면에 대한 디지털 전환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내년까지 한다.
지난해에는 울주군 일부 지역의 12만9천613면의 대장을 한글로 변환했으며, 올해는 울주군과 북구 지역 14만1천311면의 대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옛 토지대장은 우리 국토의 역사이자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권과 직결된 중요한 기록물"이라면서 "AI 기반 한글화·디지털 구축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각종 토지 관련 행정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k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가수 김창열 "'다케시마의 날' 앞두고 일본서 입국거부 당했다" | 연합뉴스
- 태진아, 전한길 콘서트 출연설에 "정치적 행사 안 나가" 일축 | 연합뉴스
- 손흥민, 메시 침묵한 MLS 개막전서 리그 첫 도움…LAFC 3-0 완승(종합) | 연합뉴스
- [샷!] "아들도 현실을 이해하고 귀국 택했다" | 연합뉴스
- [쇼츠] 비행기 추락 '지옥불'에도 탑승자 전원 기적의 생존 | 연합뉴스
- 은밀한 일탈이 새천년의 '밤 문화'로…성인 나이트에 담긴 욕망 | 연합뉴스
- 패륜 콘텐츠로 혐오 조장한 사이버 레커, 뒤로는 탈세 | 연합뉴스
- 뇌진탕 아이 태운 승용차, 도심마라톤 속 경찰 도움에 병원 도착 | 연합뉴스
- 춥고 우울해서 집안에 불 질러…금방 꺼졌지만 철창행 | 연합뉴스
- "싸가지 없이" 자녀 담임에 폭언한 학부모…법원 "교육활동 침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