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한 흉기 습격에도 목숨 건진 中 여성...“가슴 보형물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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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여성이 괴한의 흉기에 수십 차례 가슴을 찔렸으나 가슴 보형물 덕에 목숨을 구했다.
16일 소후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중국인 A씨는 항저우 쇼핑몰인 완샹청의 주차장에서 차를 찾던 중 흉기를 소지한 남성에게 붙잡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괴한에게 차에서 내리라고 요구하자, 남성은 갑자기 칼로 A 씨의 가슴을 수십 차례 찔렀다.
괴한은 A씨를 수십 차례 공격한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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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여성이 괴한의 흉기에 수십 차례 가슴을 찔렸으나 가슴 보형물 덕에 목숨을 구했다.
16일 소후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중국인 A씨는 항저우 쇼핑몰인 완샹청의 주차장에서 차를 찾던 중 흉기를 소지한 남성에게 붙잡혔다.
A씨는 “차에 절반쯤 들어간 상태였는데 갑자기 낯선 남성이 튀어나오더니 조수석에 앉았다”면서 “남자가 나를 차 안으로 끌어당겼고, 칼로 위협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겁에 질린 A씨는 남성에게 가진 돈을 다 주겠다고 말했지만 돈이 적다고 느낀 괴한은 쇼핑몰 밖으로 나가 지인들에게 현금을 빌리라고 요구했다.
A씨는 괴한의 요구에 응하며 주차요금을 결제하는 척하면서 남자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연락을 받은 남자친구는 컴퓨터로 A씨 휴대전화의 위치를 추적했고, 이를 토대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괴한에게 차에서 내리라고 요구하자, 남성은 갑자기 칼로 A 씨의 가슴을 수십 차례 찔렀다. 경찰이 억지로 차 문을 열자마자 A씨는 기절했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총 22곳에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이상이 없었다. 의료진은 “A씨가 이전에 받은 가슴 확대 수술덕에 가슴 보형물이 치명상을 막았다”며 “폐까지 닿은 상처는 1곳만 있었다”고 설명했다.
괴한은 A씨를 수십 차례 공격한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이 사망하면서 사건은 종결됐다.
A씨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면서 “내 사례를 보고 사람들이 지하 주차장처럼 인적이 드문 곳에서 주변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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