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 대체자’ 음뵈모 하이재킹 방해꾼은 맨유 GK 오나나…카메룬 국대 커넥션이 살리는 ‘아모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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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포드를 떠나 새로운 축구인생을 준비하는 브라이언 음뵈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토트넘을 놓고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에선 챔피언십(2부) 강등권을 살짝 벗어난 최하위권 순위에 그쳤고, 유일한 희망이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토트넘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문 뒤 후벵 아모림 맨유 감독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뼈를 깎는 리빌딩에 돌입했는데 타깃 1순위가 울버햄턴 출신 마테우스 쿠냐, 음뵈모가 다음 영입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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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EPL에서 20골(7도움)을 터트리며 커리어하이에 성공한 ‘다용도 공격수’ 음뵈모는 본래 맨유행이 유력했다.
리그에선 챔피언십(2부) 강등권을 살짝 벗어난 최하위권 순위에 그쳤고, 유일한 희망이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토트넘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문 뒤 후벵 아모림 맨유 감독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뼈를 깎는 리빌딩에 돌입했는데 타깃 1순위가 울버햄턴 출신 마테우스 쿠냐, 음뵈모가 다음 영입 대상이다.
직원 대량해고에 나설 만큼 살림살이가 빡빡한 맨유이지만 이적료를 최대치로 높였다. 이달 초 4500만 파운드(약 831억 원)를 입찰가로 제시했다. 그러나 브렌트포드의 생각은 다르다. 내부적으로 6000만 파운드(약 1120억 원)를 음뵈모의 몸값으로 책정한 상태다. 맨유는 음뵈모와 개인조건에 어느 정도 합의점을 찾았으나 1500만 파운드의 이적료 간극으로 인해 수렁에 빠졌다.
여기에 예기치 못한 큰 변수도 생겼다. 브렌트포드의 성공시대를 이끈 토마스 프랑크 감독(덴마크)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전 감독(호주)의 후임으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UEL 우승으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획득한 토트넘도 선수단에 대대적인 변화를 계획한 상태다.
프랑크 감독은 스쿼드를 살찌우기 위해 음뵈모의 영입을 토트넘 수뇌부에 추천했고, 구단은 곧바로 영입 작업에 돌입했다. UCL 출전이 보장되면서 재정적 여유가 생긴 토트넘은 훨씬 높은 이적료를 브렌트포드에 제시했다. 맨유로부터 음뵈모를 ‘하이재킹’하기 위해 7000만 파운드(약 1293억 원)까지 입찰가를 높인 정황이 포착됐다.
그러나 음뵈모의 마음은 열리지 않은 듯 하다. 가능하다면 꾸준히 자신에게 관심을 보여준 맨유 유니폼을 입고 싶어 하는 눈치다. 여기에는 친분이 두터운 맨유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의 역할도 한몫했다. 음뵈모와 오나나는 카메룬대표팀에서 함께 한다. 2022카타르월드컵도 나란히 다녀왔다.
오나나는 자신을 향한 숱한 비판과 의문의 시선을 잘 알고 있고 맨유가 꾸준히 세계적 클래스의 골키퍼 영입에 관심을 가졌다는 사실도 파악하고 있으나 아모림 감독에게 절대적 신뢰를 보이고 있다. 장기적 발전을 위한 ‘아모림 프로젝트’를 음뵈모에게 열심히 설파하면서 토트넘의 계획을 방해하고 나섰다.
일단 음뵈모는 확실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와 최근 인터뷰에서 그는 “축구선수로서 새로운 삶을 그려가고 있다. 상황이 복잡하지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여전히 고민 중임을 시사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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