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 1점도 행운"… 코바치 도르트문트 감독, 플루미넨시가 더 좋았다고 인정

김태석 기자 2025. 6. 18.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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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코바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이 플루미넨시전 무승부에 안도했다.

코바치 감독이 이끄는 도르트문트는 18일 새벽 1시(한국 시각)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 F그룹 1라운드에서 브라질 강호 플루미넨시에 0-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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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니코 코바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이 플루미넨시전 무승부에 안도했다. 승점 1점도 고맙다는 반응이다.

코바치 감독이 이끄는 도르트문트는 18일 새벽 1시(한국 시각)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 F그룹 1라운드에서 브라질 강호 플루미넨시에 0-0으로 비겼다.

세계적인 이름값은 도르트문트가 앞설지 몰라도, 경기력에서는 브라질의 대표 명문이라 할 수 있는 플루미넨시가 한 수 위였던 경기였다. 이날 도르트문트는 골문을 지킨 스위스 국가대표 출신 수문장 그레고르 코베의 연이은 선방이 아니었다면 패배했을 것이다.

공격에서도 아쉬웠다. 도르트문트는 이날 일곱 개의 슛을 시도했지만, 단 3개 만이 골문을 향했다. 공격 빈도 자체가 적었고, 그것만으로는 플루미넨시의 골문을 뚫을 수 없었다.

브라질 매체 <에스타당>에 따르면, 니코 코바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승점 1점은 우리에게 행운"이라고 말했다. 코바치 감독은 "예상했던 대로 어려운 경기였다. 플루미넨시는 아주 훌륭한 팀이며, 탄탄한 점유율 기반의 축구를 펼친다. 특히 전반전에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에는 조금 나아졌지만, 전체적으로는 행운의 무승부였다"고 스스로 경기력을 돌아봤다.

한편 승점 1점을 쌓은 도르트문트는 오는 22일 새벽 1시 FC 신시내티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F그룹 2라운드에서 잠시 후 울산 HD와 상대하는 남아공 클럽 마멜로디 선다운즈와 대결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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