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 먹으러 갔더니 춤 춰주네"…여종업원 '댄스 서비스' 논란(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종업원들이 손님 앞에서 '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상으로 홍보에 나선 서울의 한 곱창집을 두고 온라인 상에서 젠더 갈등이 불거졌다.
지난 5월 소셜미디어에는 '입장하면 터미널 댄스 춰주는 곱창집'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최근 중국에서 유행하는 영상을 패러디한 것으로, 짧은 교복 차림의 여성들이 식당 손님들 앞에서 '터미널 댄스'를 추는 내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터미널 댄스'를 추는 곱창집 여직원들. (출처=SNS 갈무리) 2025.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8/newsis/20250618040128088lsjr.jpg)
[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여종업원들이 손님 앞에서 '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상으로 홍보에 나선 서울의 한 곱창집을 두고 온라인 상에서 젠더 갈등이 불거졌다.
지난 5월 소셜미디어에는 '입장하면 터미널 댄스 춰주는 곱창집'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앞치마를 두른 여성 종업원 2명이 식사 중인 손님들 앞에서 SNS에서 유행하는 이른바 '터미널 댄스'를 추는 모습이 담겼다. 엉덩이와 어깨를 좌우로 크게 흔드는 동작이 특징이다.
![[서울=뉴시스] '터미널 댄스'를 추는 곱창집 여직원들. (출처=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t1.daumcdn.net/news/202506/18/newsis/20250618040128451jfar.gif)
이는 최근 중국에서 유행하는 영상을 패러디한 것으로, 짧은 교복 차림의 여성들이 식당 손님들 앞에서 '터미널 댄스'를 추는 내용이다.
영상에는 "직원 인스타 궁금하면 댓글" "조회수 100만 나오면 사장님이 알바생한테 50만원 쏜다" 등의 문구와 함께 '터미널 댄스' '엑셀'등의 해시태그도 포함됐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일었다. 특히 유행하는 섹시 댄스를 활용했다는 점이 주목받으면서 남녀 간 성 인식 차이로까지 논란이 번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자식 낳아서 키워봐라. 부모는 웃음이 안 나온다" "(여성을) 상품화하는 거 아니냐. 우리 딸이 저러고 있다? 진심으로 눈 뒤집힐 것 같다" "이럴 시간에 음식과 청결에 집중해라" "여자 종업원만 왜 춤을 추게 하나. 유흥업소 같다" "내 딸이 알바 갔는데 저런 거 시키면 당장 끌고 나오고 저 업장 신고한다" 등 분노했다.
반면 다른 이들은 "사장이 강요하는 거면 문제겠지만 직원들이 괜찮다면 상관없는 거 아니냐" "유튜브에서 홍보용으로 찍은 거 갖고 접객행위가 웬 말이냐" "저게 선정적이면 아이돌들 다 히잡 쓰고 춤춰야 한다" "춤 진짜 잘 춘다" 등 우호적인 반응을 남겼다.
논란이 커지자 한 누리꾼은 해당 곱창집을 일반음식점 유흥접객행위로 행정당국에 신고하기도 했다. 이후 공무원이 업장을 방문해 영상 삭제를 권고했고, 업주는 행정지도를 받은 뒤 해당 영상을 삭제하며 사건은 일단락된 것으로 전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hada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자 바람나 혼자 출산" 홍서범 아들 전처, 웨딩업체 '댓글' 파묘
- 44㎏ 송가인, 3개월 만에 '체지방 쏙'…실내 자전거 효과는?
- "정상 아냐" 반려견 메이크업 한 이혜영…동물학대 뭇매
- "안 가면 안 낸다" 이서진 축의금 소신…네티즌 '찬반 토론' 후끈
- 안소희 "무대 그리울 때 있지만 이제 연기 집중한다"
- 보정 논란 홍진경 딸 "억울해…악플 너무 많아" 눈물
- 65세 최화정 55사이즈 유지 비결 "하루종일 굶기도 해"
- 김영대·이나은, 열애설 초고속 부인…"친한 친구 사이"
- '나솔 30기', 두 커플 탄생…영수♥옥순·영식♥영자 사귄다
- 윤택 "아버지 간담도암 말기…시간 얼마 안 남아"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