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길 막히니 날아서 갈까?"…中, '플라잉카' 사전주문 돌입

이소원 인턴 기자 2025. 6. 1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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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막히니 날아서 갈까?"…中, '플라잉카' 사전주문 돌입

중국에서 항공 관광 시장을 겨냥한 이른바 '플라잉카'가 사전 주문에 들어갔다.

16일(현지 시각) 미국 항공 전문 매체 에이비에이션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광저우자동차그룹(GAC)은 홍콩 국제 모빌리티 박람회(China Hong Kong International Automobile and Supply Chain Expo)에서 자사 최초의 양산형 플라잉카 '고비 에어캡(Govy AirCab)'을 공개하고 사전 주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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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중국 광저우자동차그룹이 첫 양산형 플라잉카 '고비에어캡'을 선보이고 사전 주문을 받고 있다. (사진 = GAC 캡처) 2025.06.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중국에서 항공 관광 시장을 겨냥한 이른바 '플라잉카'가 사전 주문에 들어갔다.

16일(현지 시각) 미국 항공 전문 매체 에이비에이션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광저우자동차그룹(GAC)은 홍콩 국제 모빌리티 박람회(China Hong Kong International Automobile and Supply Chain Expo)에서 자사 최초의 양산형 플라잉카 '고비 에어캡(Govy AirCab)'을 공개하고 사전 주문에 돌입했다.

GAC가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2인승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로, 가격은 168만 위안(약 3억20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최대 비행 가능 거리는 30㎞이며, 완충에는 약 25분이 소요된다.

기체에는 고밀도 원통형 배터리가 장착됐으며 상단로터(Top Rotor·기체 상단의 큰 회전 날개)와 걸윙도어(Gullwing Door·위로 들어 올려 여는 문), 분리형 객실 구조를 적용해 설계됐다. 전체 기체의 90%는 탄소섬유 소재로 제작됐다.

또한 5G 통신을 기반으로 음성 비서, 온도·음악·향기 제어, 자가 진단, 비행 중복 시스템 등을 탑재해 도심 내 단거리 비행에 최적화됐다. 특히 운전자 없이도 비상 상황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완전자율비행이 가능하다.

GAC는 해당 모델이 현재 비행 인증 절차를 받고 있으며, 2026년에는 양산과 고객 인도를 목표로 시험 운행도 병행해 저고도 비행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ometr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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