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쳐야지 어떡해…에이스 연달아 만난 롯데, ‘19이닝 무득점’ 탈출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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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19연속이닝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롯데는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0-6으로 졌다.
롯데 타자들은 이날 완봉 페이스를 보인 한화 외국인투수 라이언 와이스를 상대로 8회말까지 안타 3개밖에 뽑아내지 못했다.
롯데 타자들의 연속이닝 무득점은 14일 인천 SSG 랜더스전 9회초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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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0-6으로 졌다.
롯데 타자들은 이날 완봉 페이스를 보인 한화 외국인투수 라이언 와이스를 상대로 8회말까지 안타 3개밖에 뽑아내지 못했다.
4사구도 단 한 개를 골라내지 못했다.
와이스에게 8이닝 무실점 역투를 허용한 뒤에도 김종수에게 안타 1개를 빼앗았지만, 점수로 연결하진 못했다.
롯데 타자들의 연속이닝 무득점은 14일 인천 SSG 랜더스전 9회초부터 시작됐다.
이튿날인 15일 경기에선 SSG의 에이스 드류 앤더슨을 상대로 7회초까지 단 한 점도 뽑아내지 못했다.
앤더슨은 빠른 공과 유인구를 가리지 않고 손이 나온 롯데 타자들의 반응을 잘 살핀 덕분에 이날 탈삼진 11개를 솎아내기도 했다.
롯데 타자들은 이날도 SSG 불펜인 이로운, 조병현을 상대로 볼넷 2개를 골라냈을 뿐, 득점으로 연결하진 못했다.

주전 리드오프 겸 중견수인 황성빈이 5월 손가락 골절로 전열을 이탈한 뒤에는 나승엽(눈), 윤동희(허벅지)가 부상과 부진 탓에 차례로 이탈했다.
설상가상으로 이들의 빈자리를 메우던 이호준(손가락), 장두성(폐출혈)마저 불의의 부상으로 빠지기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김태형 롯데 감독은 부상자를 핑계로 삼지 않는다.
그는 “한화가 1위를 하고 있는데, 워낙 좋은 투수력을 갖고 있는 팀이지 않은가”라면서도 “우리도 부상으로 선수들이 빠졌다고 하지만, 이겨야지 어떻게 해. 해야죠.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 다해 이기도록 해야죠”라고 말했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명장 중 한 명인 김 감독에게는 상대 에이스 투수들과 만나 고전한 경험이 숱하게 있다.
두산 베어스를 이끌던 2021년에는 두산 타자들이 SSG의 에이스였던 윌머 폰트를 상대로 연일 침묵하던 때가 있었다.
그럼에도 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공이 안 보인다’고도 하지만, 매번 어떻게 ‘상대 에이스가 나온 날은 치기 어렵다’고만 할 수 있나”라며 “전력분석을 더 파고들든, 어떻게 해서든 쳐야 한다”고 한 바 있다.
이후 단단히 벼른 두산 타자들은 이듬해 첫 맞대결이던 5월 1일 인천 원정경기에서 폰트를 상대로 5회초까지 7안타 5득점하며 설욕에 성공하기도 했다.
김 감독은 지금의 롯데 타자들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가장 잘 아는 지도자다.
사직|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사직|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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