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체제 1기에 '제2의 SON' 양민혁 없나... 英 매체 "QPR서 돌아온 YANG, 재임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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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19, 토트넘)이 올여름 다시 임대길에 오를 수 있단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 알래스데어 골드는 17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랭크 신임 감독 체제에서 향후 거취가 주목되는 39명의 명단을 분석하며 양민혁의 재임대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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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양민혁(19, 토트넘)이 올여름 다시 임대길에 오를 수 있단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 알래스데어 골드는 17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랭크 신임 감독 체제에서 향후 거취가 주목되는 39명의 명단을 분석하며 양민혁의 재임대 가능성을 언급했다.
골드는 “양민혁은 QPR에서 14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했다. 다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재능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이번 여름 또 한 번의 임대가 그의 성장에 도움이 될지 판단해야 할 시점이다. 임대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양민혁은 지난해 7월 토트넘 이적을 확정했다. 이후 올해 1월 정식 등록된 뒤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됐다.
1월 29일 QPR 유니폼을 입은 그는 곧바로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공식전 14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시즌을 마친 양민혁은 현재 토트넘으로 복귀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그가 토트넘 1군에서 본격 경쟁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왔지만, 구단 내부에서는 다시 임대를 추진할 가능성이 더 높은 분위기다.
요한 랑 토트넘 테크니컬 디렉터는 젊은 선수들의 임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 2월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인터뷰에서 “임대는 선수 성장의 필수적인 과정이다. 양민혁을 비롯해 윌 랭크셔, 루카 건터 모두 꾸준한 출전 기회를 통해 발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트넘 캡틴' 손흥민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이 1년 남은 상태다.
골드는 “손흥민은 지난 시즌 최고의 몸상태는 아니었지만 46경기에서 23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프랭크 신임 감독이 주장직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지만 손흥민은 자신이 무엇을 선택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을 정도로 팀에 기여한 선수”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영국 BBC는 17일 “손흥민의 거취 결정은 (올 여름) 토트넘의 아시아 투어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8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 방문하기 전 토트넘은 7월 31일 홍콩에서 아스날과 친선 경기도 갖는다. 토트넘 입장에선 ‘간판 윙어’ 손흥민을 앞세워 마케팅 수혜를 입어야 한다.
/jinju217@osen.co.kr
[사진] 양민혁 손흥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트넘 소셜 미디어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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