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릴리 役 배우, 커밍아웃 했다 "나는 양성애자"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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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드라마 '모던패밀리'로 잘 알려진 배우 오브리 앤더슨 에먼스가 커밍아웃을 했다.
소피아 베르가라가 분한 글로리아 프리쳇의 "당신은 베트남 사람인가?"라는 물음에 에먼스가 연기한 어린 릴리는 "아니다. 나는 게이다. 게이"라고 외치는 것으로 커밍아웃을 했다.
에먼스는 2009년부터 2020년까지 ABC의 대표 드라마로 사랑 받았던 '모던패밀리'에서 미첼, 캐머런 부부의 입양 딸 '릴리' 역으로 분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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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ABC 드라마 '모던패밀리'로 잘 알려진 배우 오브리 앤더슨 에먼스가 커밍아웃을 했다.
17일(현지시각) 피플 보도에 따르면 에먼스는 공식 소셜 계정을 통해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밝혔다.
영상에서 에먼스는 자신의 대표작인 '모던패밀리'에 맞춰 립싱크를 한다. 소피아 베르가라가 분한 글로리아 프리쳇의 "당신은 베트남 사람인가?"라는 물음에 에먼스가 연기한 어린 릴리는 "아니다. 나는 게이다. 게이"라고 외치는 것으로 커밍아웃을 했다.
이에 제시 타일러 퍼거슨이 분한 미첼 프리쳇이 "아니다. 너는 게이가 아니다. 그냥 혼란스러워하는 거다"라고 말하자 에먼스는 웃으며 릴리의 대사를 따라했다. 이어 "사람들이 내가 동성애자인 것에 대해 많은 농담을 하는데 사실 나는 양성애자"라는 문구를 추가하며 거듭 자신의 성적 지향을 고백했다.

에먼스는 2009년부터 2020년까지 ABC의 대표 드라마로 사랑 받았던 '모던패밀리'에서 미첼, 캐머런 부부의 입양 딸 '릴리' 역으로 분해 큰 사랑을 받았다. '모던 패밀리'는 롤링스톤 선정 100대 시트콤 84위에 랭크된 작품으로 에먼스는 아역배우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에먼스는 최근 18번째 생일을 맞았으며 프랜시스 앤더슨이란 예명으로 가수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에먼스의 첫 싱글 'Telephones and Traffic'은 지난 5월 23일 발매됐으며 오는 27일엔 신곡 'Don't Forget Me'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오브리 앤더슨 에먼스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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