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숙청’ 뮌헨, 김민재 포함 선수단 대거 정리 계획...“최대 2,600억 확보 목표”→갈라타사라이 주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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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의 대형 이적 프로젝트에서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
이미 독일 분데스리가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1일 "김민재는 뮌헨에서 확실히 매각 대상으로 분류된 선수다. 뮌헨은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으며,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시 그를 이적시키는 데 열려있다. 이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며, 다시 한번 확인된 내용이다. 뮌헨은 그의 이적료를 새로운 센터백 영입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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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의 대형 이적 프로젝트에서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 결국 그의 매각은 필연적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다.
뮌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바바리안 풋볼’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은 선수 판매로 1억 3,000만 유로(약 2,050억 원) 이상의 수익을 계획했다. 매각 리스트 최상단에는 킹슬리 코망, 김민재, 주앙 팔리냐가 이름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코망, 김민재, 팔리냐는 각각 약 3,500만 유로(약 550억 원)의 몸값으로 매각 1순위에 올랐다. 브리안 사라고사와 사샤 보이도 매물로 나왔다. 뮌헨은 두 선수에 대해서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이적시킬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마티스 텔까지 포함하면 총액은 1억 6,500만 유로(약 2,600억 원)로 늘어난다”라고 전했다.
뮌헨은 이렇게 확보한 자금으로 플로리안 비르츠와 같은 월드클래스 선수 영입을 노린다. 다만 매체는 “선수 판매 수익을 통해 영입 자금을 확보하려는 전략의 문제점은 바로 ‘시간’이다. 이적은 시간이 걸리는 절차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을 유지하려는 뮌헨에게 시간 낭비는 곧 기회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마침 구매자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갈라타사라이. 앞서 우즈베키스탄 매체 ‘자민’은 16일 “갈라타사라이는 최근 르로이 사네를 영입했다. 그러나 그들의 야망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4명의 선수를 추가로 영입하고 싶어 한다. 김민재, 보이, 레온 고레츠카, 코망이 그 대상”이라고 보도했다.
나아가 “튀르키예의 명문 클럽 갈라타사라이가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시작했다. 갈라타사라이는 자국 리그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유럽 무대에서도 강력한 경쟁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결국 김민재는 이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미 독일 분데스리가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1일 "김민재는 뮌헨에서 확실히 매각 대상으로 분류된 선수다. 뮌헨은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으며,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시 그를 이적시키는 데 열려있다. 이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며, 다시 한번 확인된 내용이다. 뮌헨은 그의 이적료를 새로운 센터백 영입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민재는 현재 여전히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다. 제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93분을 소화했기 때문. 이는 팀 내 수비진 중 최다 출전 시간이다. 더욱이 부상 이후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 통증을 호소했지만 같은 포지션의 다요 우파메카노, 이토 히로키 등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출전을 강행했다.
헌신에 대한 대가는 참혹했다. 매각 대상으로 결정된 것. 앞서 막스 에베를 단장은 13일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해 “김민재는 아킬레스건으로 다소 고생하고 있다. 우리가 그의 건강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말들이 많았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 우리는 상황을 잘 관리했으며, 그 또한 지금 완전히 건강을 되찾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며칠 내로 다시 본격적인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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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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