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실패=세리에 이적? ‘1,570억→역대 2위’ 리버풀 먹튀 ST, 나폴리가 부른다...“잠재적 계약 조건 파악 중”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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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가 다윈 누녜스를 원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나폴리가 리버풀의 공격수 누녜스 영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이미 잠재적인 계약 조건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다만 누녜스는 리버풀과 계약 기간이 약 3년 정도 남아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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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SSC 나폴리가 다윈 누녜스를 원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나폴리가 리버풀의 공격수 누녜스 영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이미 잠재적인 계약 조건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다만 누녜스는 리버풀과 계약 기간이 약 3년 정도 남아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나폴리는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하며, 지오반니 마나 단장이 누녜스와 우디네세의 로렌초 루카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올려둔 상태다. 나폴리는 누녜스 영입이 재정적으로 실현 가능한지를 파악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누녜스는 우루과이 국적의 1999년생 젊은 공격수로, 리버풀이 2022-23시즌을 앞두고 옵션 포함 8,500만 파운드(약 1,570억 원)라는 거금을 들여 SL 벤피카로부터 그를 영입했다. 이는 당시 리버풀 역대 최고 이적료이며, 오늘날 플로리안 비르츠가 경신하기 전까지 이어졌다.
이적 첫 시즌 42경기 15골 4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2023-24시즌에도 54경기 18골 13도움을 올리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기대가 컸던 탓일까. 공격포인트 생산력과는 별개로 빅 찬스 미스가 잦아지면서 비판을 받았다.
아울러 이번 시즌 부상까지 겹치면서 입지를 잃게 됐다. 올 시즌 공식전 47경기 출전해 7골 5도움을 기록했다. 교체 출전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30경기를 출전했지만, 선발 출전은 8경기에 불과하다.


결국 리버풀이 누녜스의 매각을 결정했다. 동시에 나폴리가 그를 주시하고 있다. 앞서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3일 “누녜스는 이번 여름 리버풀을 떠나는 것이 유력한 상태이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들이 1월부터 관심을 보여왔다. 또한 최근 나폴리도 누녜스와 접촉했으며, 곧 추가 협상이 있을 예정이다. 누녜스는 사우디와 유럽 옵션 모두에 열려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아울러 영국 매체 ‘팀토크’도 13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번 시즌 우승 이후 뎁스 강화를 위해 리버풀의 누녜스와 페데리코 키에사의 동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힌 데 이어 “다만 누녜스와 연결된 팀들 중 그 누구도 리버풀이 요구하는 금액을 맞출 의향이 없다. 리버풀은 누녜스에게 지불한 8,500만 파운드(약 1,570억 원)의 대부분을 회수하기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PL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공격수들이 대거 세리에 무대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누녜스를 비롯해 라스무스 호일룬이 대표적이다. 호일룬은 이번 시즌 PL에서 4골에 그쳤지만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팀 인테르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누녜스와 호일룬, 이 두 선수가 커리어에서 반전을 이뤄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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