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경기 평균 33점’ 시리즈 흐름을 바꾼 윌리엄스, MVP 길져스-알렉산더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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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플레이오프 파이널 5차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경기에서 120-109으로 승리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길져스-알렉산더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길져스-알렉산더의 말처럼 윌리엄스는 시리즈 후반에 힘을 내고 있다.
과연 길져스-알렉산더와 윌리엄스라는 확실한 '원투 펀치'가 팀의 우승을 견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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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휼륭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플레이오프 파이널 5차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경기에서 120-109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2연승에 성공. 시리즈 전적은 3승 2패가 됐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번 정규시즌의 주인공이었다. 샤이 길져스-알렉산더가 평균 32.7점 6.4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 시즌 MVP를 수상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길져스-알렉산더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꾸준하게 득점하며 평균 30.4점 6.5어시스트 5.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에이스 길져스-알렉산더 의존도가 높은 오클라호마시티였다. 인디애나는 계속해서 길져스-알렉산더 방면 수비를 강화했다. 압박 강도를 높이며, 길져스-알렉산더가 힘들게 득점하도록 만들었다. 그러면서 길져스-알렉산더 역시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5차전에서는 이런 전술이 실패로 돌아갔다. 인디애나는 또다시 길져스-알렉산더 수비에 집중했다. 그러나 주인공은 제일런 윌리엄스(198cm, G-F)였다. 윌리엄스는 시즌 평균 21.6점 5.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ALL NBA 팀에 입성했다. 그러나 폭발력과 꾸준한 모두 길져스-알렉산더에 비하면 평범한 수준이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주인공이 되는 경기는 없었다.
그럼에도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40점이나 넣은 윌리엄스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개인 최다 득점을 갱신했다. 약점으로 뽑힌 3점슛 성공률은 60%(3/5)였다. 야투 성공률도 무려 56%(14/25)였다. 상대의 수비에 균열이 나면 적극적으로 돌파하여 골밑을 공략했다. 빈 동료가 보이면 정확한 패스도 전달했다. 5차전의 주연으로 등극한 윌리엄스다.
이런 활약에 길져스-알렉산더 역시 칭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EPSN’과 인터뷰를 통해 “윌리엄스는 정말로 대단한 선수다. 큰 무대에서도 언제든지 득점하고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오늘 경기에서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가 우리의 시리즈를 바꿨다고 생각한다. 지난 두 경기에서 꾸준하게 잘해줬다.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길져스-알렉산더의 말처럼 윌리엄스는 시리즈 후반에 힘을 내고 있다. 첫 2경기에서는 평균 18점에 그쳤다. 그러나 이후 치른 3경기에서 평균 31점을 기록했다. 더 나아가 지난 두 경기에서는 평균 33점을 기록했다. 윌리엄스의 활약이 더해진 오클라호마시티는 공격에서 또 하나의 옵션을 가져가며 상대를 괴롭혔다. 그 결과, 2연승에 성공하며 우승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창단 첫 우승까지 1승만 남겨뒀다. 과연 길져스-알렉산더와 윌리엄스라는 확실한 ‘원투 펀치’가 팀의 우승을 견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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