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만화방초 수국 축제... 내달 13일까지 거류면서
이대형 기자 2025. 6. 17. 22:27
고성군 거류면 은월리 만화방초(대표 정종조)에서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제8회 만화방초 수국 축제'가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된다. 주민 참여형 축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만화방초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도 제8호 민간 정원인 만화방초 정원 곳곳을 수놓고 있는 수백 가지 종류의 수국과 편백 나무, 야생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한 달간 펼쳐지는 '만화방초 수국 축제'는 6만여 평의 넓은 부지에 보라색, 푸른색 등 색색깔의 450여 종 수국과 각종 야생화를 식재했다. 또한 현대인의 마음을 위로하는 식물 성장 과정을 느낄 수 있어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고성 만화방초는 지난 2018년 제1회 수국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아 요즘 주말이면 하루에도 10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
만화방초 수국 축제는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함께 치유농업은 농업을 통해 치료, 재활, 교육,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농장 전체 또는 일부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만화방초에서 개발된 치유농업 프로그램 주제는 '만 가지 꽃 속에서 다양한 치유 자원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만화만치(萬花萬治)로 △스트레스 개선 △호흡 건강·신체적 행복감 증진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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