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담 나선 李 대통령, 옆에 선 통역은 '尹 통역'… 해외서 긴급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무대 데뷔전'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통역을 윤석열 전 대통령 통역 업무를 수행했던 김원집 외교부 서기관이 맡았다.
통상 대통령 영어 통역 담당자 선발은 외교부가 면접을 거쳐 후보자를 올리면 대통령실이 낙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대중 전 대통령 통역을 맡았던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대표적이다.
윤 정부 외교부 장관이었던 박진 전 장관도 김영삼 전 대통령 영어 통역을 맡은 적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무대 데뷔전’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통역을 윤석열 전 대통령 통역 업무를 수행했던 김원집 외교부 서기관이 맡았다. 취임 후 불과 10여 일만에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돼 준비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7일 “양자회담, 다자회의 등에서 정상간 대화를 사실상 동시통역처럼 진행하는 만큼 숙련된 통역 담당이 필요했던 것으로 안다”며 김 서기관이 통역 업무를 수행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김 서기관은 윤 전 대통령 임기 내내 대통령 통역을 담당했다. 이후 주캄보디아 대사관으로 자리를 옮긴 상태였다.
통상 대통령 영어 통역 담당자 선발은 외교부가 면접을 거쳐 후보자를 올리면 대통령실이 낙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재 선발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이르면 다음 순방 때부터는 새로운 통역 담당이 이 대통령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대통령 통역 업무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고위직에 오른 인사가 많다 보니, 외교부 내에서도 주목도가 높은 자리다. 김대중 전 대통령 통역을 맡았던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대표적이다. 윤 정부 외교부 장관이었던 박진 전 장관도 김영삼 전 대통령 영어 통역을 맡은 적 있다.
박세인 기자 san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이시바는 만났는데 李 대통령은 왜 못 만났나 | 한국일보
- 李 대통령 "젊고 미남이다"... 깜짝 칭찬에 호주 총리 '활짝' | 한국일보
- 북한, 러시아에 공병 병력 등 6000명 파견키로... 지뢰 제거 등 지원 | 한국일보
- 유방암 진단에 가슴 절제했더니 "암세포 없네요"... 뒤바뀐 검체에 날벼락 | 한국일보
- '교통사고인 줄 알았는데'… 경찰 수사로 밝혀진 살인 사건 | 한국일보
- [단독] '내란 특검' 조은석, 특검보 후보자로 허상구·박지영 변호사 추천 | 한국일보
- 특검 사무실 윤곽... '내란=서울고검' '김건희=광화문' '채상병=서초동' | 한국일보
- 최여진 새아버지, 결혼식서 결국 눈시울... "25년 키워주셨는데" | 한국일보
- 황정음, 횡령금 전액 변제… 소속사 "개인 재산 처분" | 한국일보
- 김건희 여사, 서울아산병원 입원… 지병 악화인 듯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