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투 성공 0개' 최악의 경기를 치른 할리버튼, “재앙과도 같은 경기였다”

박종호 2025. 6. 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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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도, 할리버튼도 아쉬운 경기였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플레이오프 파이널 5차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경기에서 109-120로 패했다.

앞으로 1경기라도 패하면 인디애나의 우승 도전은 실패로 돌아간다.

과연 위기를 맞은 인디애나가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두 팀은 다가오는 21일 인디애나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6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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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도, 할리버튼도 아쉬운 경기였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플레이오프 파이널 5차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경기에서 109-120로 패했다. 2연패를 당하며 시리즈 전적은 2승 3패가 됐다.

인디애나는 파이널 1차전에서 승리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차전에서 패하며 분위기를 내줬지만, 3차전에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만들었다.

문제는 4차전이었다. 접전 끝에 패했다. 그렇게 시리즈는 다시 원점으로 갔고, 분수령인 5차전을 원정에서 치러야 했다.

하지만 중요한 5차전에서 에이스 타이리스 할리버튼(196cm, G)이 부진했다. 할리버튼은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경기 동안 6개의 슈팅밖에 시도하지 못했다. 이는 모두 림을 외면했다. 즉 야투로 1점도 올리지 못했다. 야투 성공률은 0%였다. 거기에 상대 압박에 흔들리며 실책을 3개나 범했다. 최종 성적은 4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였다. 너무나도 아쉬운 경기력이었다.

경기 후 할리버튼은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최악의 하루다. 나에게 재앙과도 같은 경기였다. 상대 압박에 끌려다니며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할리버튼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오클라호마시티의 압박을 쉽게 이겨내지 못했다. 인디애나는 이날 22개의 실책을 범했다. 2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과 비교했을 때 실책 개수가 너무나도 많았다. 또, 오클라호마시티의 실책 개수는 11개로 정확히 반이었다.

이에 대해서는 “실책을 22개 하고서는 어느 경기도 이길 수 없다. 이런 팀을 상대로 22개의 실책을 하면 질 수밖에 없다. 이 또한 우리가 이겨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반응했다.

중요한 5차전에서 에이스 핸들러가 고전했다. 그러면서 인디애나도 함께 흔들렸다. 파스칼 시아캄(206cm, F)이 28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창단 후 첫 우승을 노리는 인디애나는 2연패를 당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앞으로 1경기라도 패하면 인디애나의 우승 도전은 실패로 돌아간다. 과연 위기를 맞은 인디애나가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두 팀은 다가오는 21일 인디애나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6차전을 치른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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