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떴다! ‘연일 이적설’ 손흥민, 일단 한국 투어 차질 없이 진행...“투어 끝난 이후 본격적으로 논의→장기전 될 가능성 커”

송청용 2025. 6. 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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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연일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의 한국 투어는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국 매체 'BBC'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다음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토트넘의 아시아 투어가 끝난 이후에야 이적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투어 불참은 흥행 및 운영 측면에서 큰 차질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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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손흥민이 연일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의 한국 투어는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국 매체 ‘BBC’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다음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토트넘의 아시아 투어가 끝난 이후에야 이적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투어 불참은 흥행 및 운영 측면에서 큰 차질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이미 투어 기간 동안 손흥민이 참여할 다양한 행사들이 계획되어 있으며, 토트넘은 해당 약속들을 이행할 책임이 있다. 이 때문에 손흥민을 투어 이전에 이적시키려면, 구단의 평가액을 훨씬 웃도는 제안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이 핵심 인물이기 때문. 손흥민은 지난 10년간 토트넘에서 통산 454경기 173골 94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구단 역대 최다 출전 6위, 최다 득점 5위, 최다 도움 1위에 해당한다. 아울러 그 기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굵직한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매체는 “손흥민은 아시아 투어의 핵심 인물로, 상업적 중요도가 매우 크다. 그는 조국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름 투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클럽들에게 막대한 수익을 안겨주는 행사인 만큼, 손흥민은 투어의 상업적 성공을 좌우한다”라고 밝혔다.


오늘날 손흥민은 연일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넘어 튀르키예까지 그 소식이 도달했다. 앞서 튀르키예 매체는 15일 “페네르바체가 이적시장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깜짝 영입을 앞두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오랜 시간 영입 리스트에 올려두었던 손흥민과의 계약이 임박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풋볼 런던’에서 토트넘 전담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 또한 17일 “손흥민은 과거 여러 인터뷰에서 토트넘에 잔류한 이유를 ‘우승 트로피를 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 목표를 이뤘기 때문에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 내가 알기론 이번 여름이 그가 이적 가능성에 가장 열려있는 시기”라며 위 주장에 힘을 실었다.


다만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결정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결국 ‘BBC’는 “손흥민은 새롭게 부임한 프랭크 감독의 구상 속에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아직 확실치 않다. 다만 프랭크 감독은 이번 주 훈련장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번 여름 공격진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마티스 텔을 완전 영입했으며, 브렌트포드의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현 시점에서 손흥민의 거취는 9월 1일 이적시장 마감 시점까지 이어지는 장기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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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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