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김호령 3타점' KIA, KT에 10-3 완승…3연승 질주

이상필 기자 2025. 6. 1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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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kt wiz를 완파했다.

KIA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10-3으로 승리했다.

KIA 최형우는 2안타 3타점, 김호령은 1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KIA는 1회말 이창진의 2루타와 박찬호의 안타로 만든 1,3루 찬스에서 최형우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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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IA 타이거즈가 kt wiz를 완파했다.

KIA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10-3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KIA는 35승1무33패를 기록했다. KT는 36승3무32패가 됐다.

KIA 최형우는 2안타 3타점, 김호령은 1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선발투수 김도현은 6이닝 4피안타 4탈삼진 5사사구 2실점(1자책)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KT 선발투수 헤이수스는 5이닝 7피안타 7탈삼진 2사사구 6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의 쓴맛을 봤다.

KIA는 1회말 이창진의 2루타와 박찬호의 안타로 만든 1,3루 찬스에서 최형우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오선우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만루에서는 김호령의 주자 일소 3타점 2루타로 4-0으로 만들었다.

KT는 2회초 상대 실책과 이호연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3루에서 장성우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4회초에는 로하스의 안타와 허경민의 몸에 맞는 공, 이호연의 안타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김민혁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더 따라갔다.

하지만 KIA는 6회말 오선우의 2루타와 박민, 한준수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를 만든 뒤, 김규성과 고종욱, 박찬호의 3연속 적시타로 4점을 추가하며 8-2로 도망갔다.

KT는 8회초 문상철이 솔로포를 쏘아 올렸지만, KIA는 8회말 만루 찬스에서 최형우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KIA의 10-3 대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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