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보 추천 오늘 마무리…진용 갖춰 가는 3대 특검
[앵커]
이른바 '3대 특검'의 진용이 서서히 갖춰지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에 이어, 내란 특검과 순직해병 특검이 특검보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습니다.
또 수사 인력들이 활동할 사무실도 조만간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공민경 기잡니다.
[리포트]
내란 특검을 이끄는 조은석 특별검사가 특검보 후보자 8명을 선정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조 특검이 대검찰청에 요청해 지원받은 파견 검사들은 이미 특검 업무 파악에 들어간 걸로 알려졌습니다.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검도 특검보 추천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명현/순직 해병 특별검사 : "오늘까지는 대통령실에 (특검보 추천 명단) 제출해야 하거든요. 계속 검증 작업 중입니다."]
이 특검이 군 법무관 출신을 우선 고려한다고 밝힌 가운데, 군 사건 경험이 있는 류관석, 이상윤 변호사가 후보군에 오른 걸로 알려졌습니다.
본격적인 수사 업무가 이뤄질 사무실 물색 작업도 속도가 붙었습니다.
내란 특검 사무실로는 서울고검 청사 일부를 사용하기로 잠정 결정됐고 김건희 특검은 서울 광화문 KT사옥을 유력 검토하고 있습니다.
순직해병 특검은 서울고검과 중앙지검이 있는 서초동 부근을 물색 중입니다.
김건희 특검은 특검팀 행정과 지원 실무를 담당할 특검 지원단장을 임명하고,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민중기/김건희 여사 의혹 특별검사 : "지금 파견 검사라든가 수사관 또는 관련 기관의 조사관 등 추천을 받는 분들도 어느 정도 명단 작성 중이고요."]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주 안에 세 특검이 요청한 후보자 가운데 내란 특검은 6명, 나머지 두 특검은 각각 4명을 특검보로 임명하게 됩니다.
KBS 뉴스 공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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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경 기자 (ba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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