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실패 없었다, 29연속 도루 성공···‘바람의 아들’과 어깨 나란히 한 SSG 정준재, 개인 첫 20도루 달성까지
이정호 기자 2025. 6. 17. 21:17

SSG 정준재가 개인 첫 20도루를 달성했다.
정준재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7회초 시즌 20도루를 달성했다. 팀이 3-0으로 리드한 7회 선두타자로 우중간 안타를 치고 나간 정준재는 후속 에레디아의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얼리 드래프트로 SSG에 지명된 정준재는 첫 시즌에 16도루(88경기)에 성공했다.
정준재는 대도계의 신흥강자로 이름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현재 29연속 도루를 실패없이 성공 중이다. 이는 연속 도루 성공 2위의 기록으로 이종범 현 KT 코치와 타이를 이루며, 새 역사에 도전 중이다.
정준재의 발로 SSG는 쐐기점까지 올렸다. 에레디아의 중견수 플라이로 3루 진루에 성공한 정준재는 상대 폭투로 홈을 밟아 리드를 4-0으로 벌렸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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