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하이재킹? 음뵈모는 ‘맨유 바라기' ..."이미 개인 합의는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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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와 '스카이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맨유 내부는 음뵈모 영입이 틀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전혀 없다"며 자신감을 전했다.
맨유와의 개인 합의를 끝낸 음뵈모, 그리고 '추가 협상'만 남은 브렌트포드.
토트넘의 막판 역전극이 펼쳐지지 않는 한, 음뵈모는 자신이 원하는대로 맨유행으로 갈 확률이 높아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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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브라이언 음뵈모(26, 브렌트포드)를 둘러싼 이적전이 막판으로 치닫고 있다
영국 'BBC'와 '스카이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맨유 내부는 음뵈모 영입이 틀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전혀 없다”며 자신감을 전했다.
음뵈모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38경기에서 20골 7도움을 터뜨리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우측 윙과 최전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그는 맨유가 꾸리는 쿠냐–페르난데스–음뵈모 삼각편대의 마지막 퍼즐로 낙점된 상태다.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는 이미 음뵈모와 개인 합의를 끝냈으며, 브렌트포드가 원하는 6000만 파운드(약 1109억 원) 이적료를 두고 세부 조율 중이다.
변수는 토트넘이다. 프랭크 감독 부임 직후 ‘사제 재결합’ 카드로 뒤늦게 참전했고, 챔피언스리그 티켓이라는 매력도 내세웠다. 하지만 토트넘의 빡빡한 주급 체계가 걸림돌로 지적된다.

더구나 음뵈모는 프랭크 감독에게 “행운을 빈다”는 덕담만 남겼을 뿐, 정작 자신의 미래에 대해선 “말하고 싶지 않다”며 확답을 피했다. 현지 소식통들은 “그의 시선은 여전히 맨체스터를 향해 있다”고 입을 모은다.
결국 관건은 맨유가 브렌트포드와의 협상을 얼마나 빨리 매듭짓느냐다. 4500만 파운드+옵션의 1차 제안이 거절된 맨유는 곧 업그레이드한 2차 오퍼를 투입할 예정이다.
반면 토트넘은 음뵈모가 불발될 경우를 대비해 앙투안 세메뇨, 요안 위사 등 대체 자원 물색에 들어갔다. 하이재킹 카드가 무뎌지는 순간, 런던 구단은 곧바로 플랜B로 선회할 공산이 크다.
맨유와의 개인 합의를 끝낸 음뵈모, 그리고 ‘추가 협상’만 남은 브렌트포드. 시장 분위기는 선수의 의중대로 흐르고 있다.

토트넘의 막판 역전극이 펼쳐지지 않는 한, 음뵈모는 자신이 원하는대로 맨유행으로 갈 확률이 높아진 상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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