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전국 장마 시작… 호우경보급 폭우 쏟아진다

이은영 2025. 6. 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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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가 지난 12일 제주에서 시작한 가운데,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도 오는 20일쯤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됐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앞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이 차차 세력을 넓히면서 20일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도 정체전선의 영향권에 들겠다.

20일 장마가 시작된다면 평년(1991∼2020년)에 견줘 중부지방은 닷새, 남부지방은 사흘 일찍 장마철이 시작되는 것이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의 평년 장마 시작일은 각각 6월 25일과 6월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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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는 이르면 19일 늦은 오후부터 장맛비
▲ 강원대 춘천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강의실로 가고 있다. 방도겸 기자

올해 장마가 지난 12일 제주에서 시작한 가운데,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도 오는 20일쯤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됐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앞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이 차차 세력을 넓히면서 20일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도 정체전선의 영향권에 들겠다.

중부지방과 전북은 정체전선은 19일 늦은 오후에서 밤 사이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이후 20일부터 21일까지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쏟아지겠다.

20일 장마가 시작된다면 평년(1991∼2020년)에 견줘 중부지방은 닷새, 남부지방은 사흘 일찍 장마철이 시작되는 것이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의 평년 장마 시작일은 각각 6월 25일과 6월 23일이다.

다만 장마 시작일은 추후 분석을 거쳐 변경될 수 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상 중규모 저기압이 발달하면서 호우경보가 발령될 정도로 많은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장마철 정체전선상 중규모 저기압이 자주 발생한 작년 장마철 지역 간 강수량 차가 커서 비 예측 정확도가 떨어졌으며 시간당 강우량 100㎜ 이상 극한호우가 16차례나 나타났다.

22일부터 24일에는 정체전선이 제주와 남해 쪽에 머물면서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겠으며, 25일쯤 다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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