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실점’과 '11연승’ 이끈 주희정 감독 “후반기는 더욱 강해질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연승과 최소 실점 팀.
주희정 감독은 지난 전반기를 돌아보며 "성균관대, 동국대, 중앙대 등 강팀과 총 6번을 치렀는데 그 고비를 넘긴 게 전반기 수확이다"라며 "베스트 멤버로 경기한 것이 아니었지만, 그 부분이 더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또 백업 선수들도 더 자신감 있게 준비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희정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는 17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와 원정 경기에서 74-53로 승리했다. 속도감 있는 공격과 철벽같은 수비로 상대를 크게 앞서며 개막 11연승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경기 후 만난 주희정 감독은 “전반기 큰 부상 없이 잘 마무리돼서 선수들한테 고맙다. 이제 상주 MBC배(전국대학농구대회)도 있고 9월에도 연속 경기를 치러야 하므로 더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해서 더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날 고려대엔 호재가 많았다. 부상 복귀전을 치른 박정환이 경기 전반부터 좋은 경기력을 뽐냈고, 이동근(16점 7리바운드)과 김민규(11점 8리바운드)의 동반 활약도 이어졌다. 신입생 양종윤도 34분을 출전하며 고려대의 앞선을 책임졌다.
이런 호재가 이어지며 ‘전반기 11연승’을 수확할 수 있었다. 주희정 감독은 지난 전반기를 돌아보며 “성균관대, 동국대, 중앙대 등 강팀과 총 6번을 치렀는데 그 고비를 넘긴 게 전반기 수확이다”라며 “베스트 멤버로 경기한 것이 아니었지만, 그 부분이 더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또 백업 선수들도 더 자신감 있게 준비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양대전에서 고려대는 12인 멤버가 골고루 출전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었다. 7월 열리는 MBC배를 앞두고 출전 감각 유지를 꾀할 수 있었다. 주희정 감독은 “그동안 노력하고 준비한 선수들이 많으므로 오늘(17일) 기회가 많이 갔다”라고 선수 운용을 이야기했다.
“오히려 전반기 끝나고 나니까 선수층이 더 두터워졌다. 박정환, 문유현도 다 복귀다. MBC배에서 큰 수확을 거두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잘 부상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다.”
전반기를 무패로 마친 고려대는 돌아오는 대회와 후반기에 초점을 맞추고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사진_한찬우 인터넷기자, 점프볼 DB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