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UEL 우승 후 '와르르' 부주장, ATM '이적 쐐기'→시메오네, "당연히 로메로 원해" 공개 입장 표명..."영입 1순위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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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7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토트넘의 수비수 로메로 영입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로메로 아틀레티코 영입설에 대해 "로메로를 원한다고? 당연하다. 그는 정말 훌륭한 선수다"며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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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사령탑까지 공개적으로 영입 의지를 표명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7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토트넘의 수비수 로메로 영입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첫 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맹에 0-4로 대패한 뒤, 시메오네 감독은 올여름 중앙 수비 보강을 목표로 삼았고, 로메로가 1순위 타깃임을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

시메오네 감독의 해당 발언은 남미 전역 축구 소식을 다루는 매체 '디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발생했다. 그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로메로 아틀레티코 영입설에 대해 "로메로를 원한다고? 당연하다. 그는 정말 훌륭한 선수다"며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로메로는 토트넘의 핵심이다. 지난 2021/22시즌 토트넘으로 입상한 로메로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로메로는 현재까지 124경기 출전해 수비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부주장직까지 역임하고 있어, 실려과 리더십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인재다. 다만 이번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날 것이 유력해지고 있다.

그는 아틀레티코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의 미겔 앙헬 힐 마린 CEO는 다니엘 레비를 설득해 로메로의 이적을 성사시키려 하고 있다.
다만 그들의 의지와는 다르게 레비 회장은 이적에 부정적인 입장이며, 로메로와의 계약을 2027년 이후로 연장하길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에 따르면 구단은 로메로를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구단 내 최대 연봉인 20만 파운드(3억 7,018만) 지급은 물론 이적료를 7,000만 파운드(약 1,295억 원)로 책정해 놓은 상태다.
그럼에도 로메로는 떠나길 원하는 눈치다. 최근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의 가스톤 에둘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라리가에서 뛰고 싶다. 정말이다. 많은 것들에 달려 있는 문제이긴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끝난 뒤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 사실 아직 에이전트와 얘기하진 않았지만, 저는 열린 마음이다. 내 목표는 항상 성장하는 것이고, 새로운 장소에서 내 자신을 더 발전시키는 것이다"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또한 토마스 프랑크 감독 선임 사실이 공식 발표되자마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정말로 감사하다. 당신은 훌륭한 사령탑이었고, 그보다 더 멋진 사람이었다. 당신이라면 마땅히 최고의 순간을 누려야 해"라며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때문에 시기 상 프랑크 감독 부임에 불만을 표출하고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 종식과 더불어 자신도 토트넘을 떠날 것을 암시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야후 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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