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린 아나, 尹 재판에 불똥…"출입문 막혀"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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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차예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으로 육아에 난항을 겪었다.
16일 차예린은 개인 채널에 "윤 전 대통령 재판 때문에 어린이집 출입문이 막혀버렸다. 법원어린이집을 보내면서, 의도치 않게 대한민국 현대사 한복판에서 육아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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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아나운서 차예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으로 육아에 난항을 겪었다.
16일 차예린은 개인 채널에 “윤 전 대통령 재판 때문에 어린이집 출입문이 막혀버렸다. 법원어린이집을 보내면서, 의도치 않게 대한민국 현대사 한복판에서 육아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 붙여진 안내문이 담겼다. 안내문에는 ‘법원청사의 동문 외 모든 출입문을 폐문합니다. 법원 출입 시 동문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혀있다.
같은 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7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경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윤 어게인’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을 이어갔다.
차예린은 “신분 검증+서류 확인 후 겨우 들어갔는데 어린이집 가방 두고 나온 걸 뒤늦게 인지. 오늘 양치컵 챙기는 날이었는데 첫째야.. 양치도 못 했지..?”라며 “MBC 아나운서국 9층인데, 왜 난 8층에서 내렸을까? 엘베 타고 올라간다는 걸 또 한층으로 내려가서 결국 계단으로 올라왔다”라고 워킹맘의 정신없는 육아 일상을 전했다.
이어 “점심 먹고 사원증 식당에 두고 나온 걸 회사 도착해서 깨달았다. 찾으러 올라가야 되는데 하행선 에스컬레이터 타서 고꾸라질 뻔”이라며 “월요일 나만 이러는 거 아니죠”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진짜나오늘칭찬해줘 #월요일 #출근실화 #워킹맘일기 #오늘도해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워킹맘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차예린은 2021년 1살 연상의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차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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