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음주운전 사고 뒤 친형과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한 20대 구속

박지현 기자 2025. 6. 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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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음주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친형을 불러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20대가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2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사고 직후 A 씨는 친형을 불러 옷을 바꿔입는 등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과거 2차례 음주운전 전과로 면허가 취소됐으며 집행유예기간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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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의 모습./뉴스1 DB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무면허 음주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친형을 불러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20대가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2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월 16일 오전 9시 10분쯤 광주 북구의 한 도로에서 한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직후 A 씨는 친형을 불러 옷을 바꿔입는 등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다. 다만 경찰의 추궁에 친형 B 씨는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과거 2차례 음주운전 전과로 면허가 취소됐으며 집행유예기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와 B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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