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맹승지·김인석, 스폰서 제안 폭로한 스타들 [리-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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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연예인이 '스폰서 제안'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다.
이어 그는 "진짜 신인 때 (스폰서 제안을 받는) 술자리에 한번 갔다. 되게 유명한 대표였는데, 남자 신인도 불러서 노래를 하고 그러더라. 나에게 키워주는 대신 여자친구를 하라고 했다. 내가 당황해서 아니라고 했는데 본인이 그런 식으로 키워낸 여자 연예인을 언급하며 키워주겠다고 했다. 어린 나이에도 자존심이 상해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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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다수의 연예인이 '스폰서 제안'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황당함과 불쾌감을 표하며 연예계의 뿌리 깊은 '스폰서 제안'을 폭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4일 김인석은 자신의 계정에 "이제 나에게도 (이런 제안이). VIP분이 저를 좋아하신다고요? 제대로 보고 오신 거 맞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저희는 VIP 고객분들과 함께하는 에이전시로, 고액의 스폰서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에이전트. 저희 VIP 고객분께서 귀하에게 호감을 가지신다고 해 연락을 드리게 됐다"라며 4일 파트너십에 5000만원을 제시했다.
연예인을 상대로 한 '스폰서 제안'은 이번뿐 만이 아니다. 지난 1일 맹승지 역시 "신기한 사람 많다. 자제 부탁한다"라는 글과 함께 스폰서 제안 메신저를 공개했다.
맹승지가 공개한 문자에는 "최근 저희 VIP 고객분께서 귀하에게 호감을 가지신다고 해 연락드리게 됐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3일 기준 파트너십을 요청하고자 하는데, 금액은 4000만 원 정도 예상한다"라는 구체적인 조건이 담겼다.
또 지난달에는 전세현이 스폰서 제안을 받고 분노했다. "한 달에 두 번 정도 데이트하면서 서로 사생활 존중해 주면서 만나고 싶다. 그럼 제가 경제적 지원해 드린다. 5000만 원까지 선지급 가능하다"라는 제안을 받은 그는 "실례인 줄 알면 하지 말아라. 또 하면 신고한다. 사람을 뭘로 보냐"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걸스데이 출신 장혜리 역시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원치 않는 술자리를 갖는 연예인이 많다는 말에 공감한 그는 "가서 노래도 하고 그랬다. 이렇게 인맥을 키워야 한다고 하더라. 그런 제안이 너무 많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진짜 신인 때 (스폰서 제안을 받는) 술자리에 한번 갔다. 되게 유명한 대표였는데, 남자 신인도 불러서 노래를 하고 그러더라. 나에게 키워주는 대신 여자친구를 하라고 했다. 내가 당황해서 아니라고 했는데 본인이 그런 식으로 키워낸 여자 연예인을 언급하며 키워주겠다고 했다. 어린 나이에도 자존심이 상해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채널고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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