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남매' 박재형, 일베 논란 속 가수 데뷔…"몇 달간 잠 못 잤다" [RE:스타]

홍지현 2025. 6. 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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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박재형이 가수로 데뷔한다.

17일 박재형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파도로 시작' (D-4) 2025.06.21. 12 PM (KST)"이라며 자신의 옆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박재형이 사진을 거꾸로 올렸기 때문이다.

의혹이 커지자 박재형은 "사진 오류가 났다"며 다시 사진이 돌아가지 않은 섬네일을 재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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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지현 기자] 크리에이터 박재형이 가수로 데뷔한다.

17일 박재형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파도로 시작' (D-4) 2025.06.21. 12 PM (KST)"이라며 자신의 옆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이번 주 토요일 내 음악 인생의 첫 페이지가 시작된다. 첫 번째 선공개 싱글앨범 '파도로 시작'은 내가 직접 작사, 작곡하고 소중한 친구들(남세현, 지훈)이 편곡하여 만든 노래다"라고 밝혔다.

또 "몇 달간 밤을 새우며 정말 열심히 만들었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 앞으로 음악 속 이야기에 귀 기울여달라. 감사하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힘내라", "기쁨을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 "그동안 마음 단단히 챙기느라 고생했겠다" 등 다정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그는 지난 5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일에 자신의 채널 콘텐츠 섬네일을 홍보했다. 이를 본 누리꾼 사이에서는 "박재형이 일베 하는 것을 인증했다"며 논란이 일었다. 박재형이 사진을 거꾸로 올렸기 때문이다.

일베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일마다 조롱, 비하의 의미로 노 전 대통령과 관련 없는 사진을 일부러 거꾸로 올리는 행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의혹이 커지자 박재형은 "사진 오류가 났다"며 다시 사진이 돌아가지 않은 섬네일을 재게시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처음부터 뒤집혀 있지 않았던 점', '기능상 여백으로 확장되는 그러데이션 색이 뒤집힌 사진과 맞지 않는 점' 등을 들어 "오류라고 거짓말하는 거 보니 더 일베가 맞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박재형은 결국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는 "평소처럼 섬네일을 공유하려다가 어머니와 식사 중이어서 급히 올렸다. 많은 분이 다이렉트 메시지를 줘서 내가 올린 사진이 다른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사과했다.

한편 1994년생 박재형은 지난해 JTBC '연애 남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동생 박세승과 함께 채널을 오픈해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JTBC '대결! 팽봉팽봉'에 팬트리 직원으로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홍지현 기자 hjh3@tvreport.co.kr / 사진=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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