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란 닷새째 교전 지속…이란, 드론 등 추가 공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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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닷새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양국 모두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피해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란은 "확전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스라엘이 공격을 중단할 경우 공격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탄도미사일을 완전히 파괴할 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여 양국 간 공방이 장기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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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스라엘서 250여명 사망…장기화 전망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닷새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양국 모두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피해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현지시간) 이란 IRAN 통신에 따르면, 키우마르스 헤이다리 이란 육군 사령관은 "정밀 타격 및 파괴 능력을 갖춘 다양한 종류의 공격 드론으로 텔아비브와 하이파에 있는 시오니스트 정권의 전략적 거점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이 몇 시간 내에 강화될 것이다. 수백 대의 드론으로 구성된 새로운 공격이 이스라엘을 타격할 것"이라며 추가 공격을 예고했다.
양국은 지난 13일 이스라엘이 이란을 향해 '일어서는 사자' 작전을 개시하면서 교전을 벌이고 있다.
이스라엘은 공습 첫 날 이란의 핵 시설과 군사 시설 등을 공습하고,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 군 참모총장 등 핵심 군 장성들과 핵 과학자들을 암살했다.
특히 이란이 우라늄을 농축한 나탄즈 핵 시설의 지하 원심 분리기가 파괴됐거나 손상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한 이란 남부 사우스파르스 가스전도 이스라엘군의 드론(무인기) 공격을 받아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으며 전날(16일)엔 이란 국영방송 IRIB(이슬람 공화국 방송) 본사 건물이 이란의 공격을 받아 방송을 진행하던 앵커가 대피하기도 했다.
게다가 이스라엘은 이란의 중북부에 위치한 포르도 핵 시설 등을 노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란도 이스라엘을 향해 '혹독한 응징'을 예고한 후 탄도미사일 등을 발사하며 보복을 하고 있다.
특히 이란은 전날 이스라엘을 향해 극초음속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해 이스라엘이 자랑하는 방공시스템 '아이언돔'을 무력화 시키고 하이파 항구의 정유 시설 등 이스라엘의 전략적 거점을 파괴했다.
양국 간 교전으로 이란에선 지금까지 최소 224명이 사망하고 14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으며 이스라엘에서도 최소 24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란은 "확전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스라엘이 공격을 중단할 경우 공격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탄도미사일을 완전히 파괴할 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여 양국 간 공방이 장기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난 14일 이란 정권의 모든 시설과 목표물을 공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은 이스라엘 내 자국민들을 요르단과 이집트 등을 통해 대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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