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놓치면 생명 위험… ‘사람 잡는 더위'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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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하면서 야외 활동이 잦은 사람들의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온열질환은 즉각 대처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응급질환이기 때문이다.
증상에 따라 열경련 등 상대적으로 가벼운 질환부터 열탈진이나 열사병 등 생명을 위협하는 병까지 그 양상이 다양하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을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몸의 열을 빠르게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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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생기는 온열질환은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KorMedi/20250617181402644mgqd.jpg)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하면서 야외 활동이 잦은 사람들의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온열질환은 즉각 대처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응급질환이기 때문이다.
온열질환은 더위 때문에 신체가 충분히 열을 내보낼 수 없을 때 체온 조절 기능이 마비되면서 생기는 병이다. 증상에 따라 열경련 등 상대적으로 가벼운 질환부터 열탈진이나 열사병 등 생명을 위협하는 병까지 그 양상이 다양하다.
열경련은 수분이나 전해질 보충 없이 땀을 과하게 흘리면서 몸 속 전해질 불균형이 생기며 근육 경련이 일어나는 것이다.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식염수를 보충하며 근육을 풀어주면 쉽게 회복된다.
흔히 일사병으로 알려진 열탈진은 체온을 조절하지 못해 다양한 장기가 기능 장애를 보이는 것으로, 두통·구토·피로·불안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열탈진이 의심될 때는 시원한 곳으로 환자를 옮기고 공기순환이 잘 되도록 옷을 느슨하게 해주면서 차가운 물에 적신 수건으로 덮어주는 것이 좋다.
열탈진 환자의 중심체온(심부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열사병이 나타난다. 열사병은 의식소실, 섬망, 경현, 혼수 등 다양한 신경학적인 장애를 동반하게 된다. 혈압은 떨어지고 호흡과 맥박은 빨라지며, 높은 온도에 노출됐던 시간이 길어질수록 예후가 나쁘다.
열사병 예방을 위해선 고온 환경에 오래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노인, 만성질환자, 야외 근로자,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을 때는 12~17시 야외활동을 줄이고, 실내에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을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몸의 열을 빠르게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으로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를 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장자원 기자 (jang@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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