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복귀전서 161㎞ 쾅…오타니 "실전서 구속 더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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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투수 복귀전에서 100.2마일(약 161.3㎞) 강속구를 뿌리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타니는 1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재활을 이어온 오타니는 이날 빅리그 마운드에 서며 투타 겸업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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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25.06.17](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newsis/20250617181051327csli.jpg)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투수 복귀전에서 100.2마일(약 161.3㎞) 강속구를 뿌리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막상 마운드에 오르니 더 빠른 공을 던졌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1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은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해 투타를 겸업한 오타니는 2023년 9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아 지난 시즌엔 타자로만 뛰었다.
이후 재활을 이어온 오타니는 이날 빅리그 마운드에 서며 투타 겸업을 재개했다.
오타니가 MLB 마운드에 선 것은 LA 에인절스 시절인 2023년 8월24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663일 만이다. 2024시즌을 앞두고 이적한 오타니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투수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타니는 1회초 샌디에이고 1번 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우전 안타를 얻어맞았다.
이후 폭투를 범한 오타니는 루이스 아라에스에게 중전 안타까지 내주며 무사 1, 3루 위기에 처했다.
오타니는 후속 타자 매니 마차도에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실점을 떠안았다.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오타니는 개빈 시츠와 잰더 보가츠를 각각 땅볼로 봉쇄하고 이닝을 매듭지었다.
오타니는 2회초 구원 투수 앤서니 반다와 교체돼 등판을 마쳤다.
경기 후 오타니는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결과적으로는 좋다고 할 순 없지만, 오늘 실전에서 공을 뿌렸고, 다음에도 던질 수 있겠다고 느꼈다. 한 걸음 전진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타니의 투구수는 28개였다. 직구 최구 구속은 시속 100.2마일(약 161.3㎞)까지 나왔다
오타니는 "가능하면 시속 95~96마일(약 152.9~154.5㎞) 공을 던지고 싶었는데, 실전을 치르니 구속이 올라갔다. 마지막에 보가츠를 상대로는 편안하게 던졌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 후 100마일 가까이 던진 건 처음이다. 내일 상태를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며 "일주일에 한 번씩 던질 계획인데, 이닝을 늘려간다면 팀 불펜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타니는 투수로 복귀하기까지 도움을 준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두 번째 팔꿈치 수술을 받았는데 집도의, 트레이너 등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아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오늘 성적과 상관없이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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