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피 코앞'에···예탁금 65조로 3년 1개월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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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3000 선 돌파를 눈앞에 두면서 '빚투(빚내서 투자)'와 투자자 예탁금 등 증시 대기 자금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예탁금은 3년 1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신용거래 융자 잔액은 10개월여 만에 최대치를 갈아 치웠다.
예탁금과 함께 증시 과열 징후로 꼽히는 신용거래 융자 잔액 역시 전날 기준 19조 2118억 원으로 지난해 8월 5일(19조 2941억 원) 이후 10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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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전쟁 활황 이어갈 변수"

코스피지수가 3000 선 돌파를 눈앞에 두면서 ‘빚투(빚내서 투자)’와 투자자 예탁금 등 증시 대기 자금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예탁금은 3년 1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신용거래 융자 잔액은 10개월여 만에 최대치를 갈아 치웠다.
1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투자자 예탁금은 전날 기준 64조 9658억 원을 기록해 2022년 4월 26일(65조 5737억 원) 이후 3년 1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 계좌에 맡기거나 주식을 팔고 쌓아둔 돈으로 대표적인 증시 대기 자금으로 꼽힌다. 예탁금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관세정책 발표로 올 4월 16일 52조 9773억 원으로 급감한 뒤 이재명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빠르게 급증했다.
예탁금과 함께 증시 과열 징후로 꼽히는 신용거래 융자 잔액 역시 전날 기준 19조 2118억 원으로 지난해 8월 5일(19조 2941억 원) 이후 10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새로 썼다. 신용거래 융자는 올해 4월 14일 16조 3045억 원을 기점으로 약 두 달간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2400대에서 2900대로 단숨에 500포인트 이상 급등하면서 주식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실탄’을 장전한 투자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코스피는 이달 들어 13일 하루를 제외하고 전 거래일 상승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주식시장이 단기간 급등해 고평가 부담이 누적되고 있다는 점,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 갈등이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을 이유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질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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