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미디어오늘·뉴스토마토 출입 자격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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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지난 정부에서 부당하게 출입 등록이 취소된 뉴스토마토와 미디어오늘에 대해 출입자격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17일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서면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는 전 정부에서 부당하게 제재당해 등록 취소된 언론사의 대통령실 출입 자격을 회복한다"며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원활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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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 홍보수석 "전 정부서 부당하게 제재당한 언론사 출입자격 회복"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

대통령실이 지난 정부에서 부당하게 출입 등록이 취소된 뉴스토마토와 미디어오늘에 대해 출입자격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17일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서면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는 전 정부에서 부당하게 제재당해 등록 취소된 언론사의 대통령실 출입 자격을 회복한다”며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원활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전날 이재명 대통령은 전용기 내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실 출입기자 (등록·교체 등이) 지금 중단된 데가 꽤 있다”며 “가능하면 제한 없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미디어오늘 취재 결과 뉴스토마토와 미디어오늘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부당하게 출입 자격을 취소했다는 내용이 소명돼 출입자격을 회복했다. 지난 정부에서 대통령실 출입 중단 매체가 더 있는데 부당함이 입증되면 추가적으로 출입 자격을 회복하겠다는 게 대통령실 측 설명이다.
뉴스토마토는 지난해 1월 대통령실로부터 출입등록 말소 통보를 받았다. 뉴스토마토가 2023년 2월 대통령실 관저 이전에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가 대통령실로부터 고발당했고, 고발당한 기자가 새 대통령실 출입기자로 교체를 시도하자 대통령실이 기자 교체를 무기한 연장하다 출입기자단에서 퇴출시켰다.
미디어오늘의 경우는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인 2022년 6월부터 출입기자 교체를 요청했지만 대통령실이 무대응으로 일관했고, 그러다 지난해 4월 미디어오늘이 엠바고를 파기했다는 이유로 출입 정지 3개월 징계를 내린 뒤 징계기간이 지나자 출입증을 돌려주지 않았으며 이에 문의를 거듭하자 등록 취소되었다고 통보했다.
한편 이날 이규연 수석은 향후 청와대로 이전할 경우 춘추관 공간 부족 문제, 풀기자단과 비풀기자단의 차별 문제, 1인미디어 출입 추가 문제 등에 대해 기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 수석은 “지난 정부의 '입틀막'과 대척점에 있는 정부이기 때문에 기자들 힘들게 하는 일은 가급적 안 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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