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주용진 2025. 6. 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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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이란의 완전한 핵 포기 원해"…특사 파견도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이란 핵 문제의 "진정한 종식(real end)"을 원한다면서 이란에 핵무기 완전 포기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도중 귀국길에 오르면서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CBS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이스라엘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앞으로 이틀 안에 알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아무도 속도를 늦추지 않았다"고 CBS 기자에게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7104952009

G7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중동發 변수에 '불똥'…李대통령 한미정상외교, 첫발부터 난관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의 여파가 첫 한미 정상회담의 무산으로까지 번지면서 한미 정상외교가 첫발을 내딛으려는 찰나에 브레이크가 걸린 모습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16∼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국 정상 자격으로 참석한 것을 계기로 G7 회원국인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양자 정상회담을 예정했으나 불발되면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7073951001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24∼25일 이틀간 개최

여야는 오는 24∼25일 이틀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현,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17일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오는 18일 오후 김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1차 회의를 열어 특위 위원장과 양당 간사를 선임하고 인사청문실시계획서와 증인·참고인 명단 등을 의결하기로 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7142500001

■ 尹측 "경찰 조사 필요성 없어"…3차소환 불응 의견서 제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오는 19일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경찰의 3차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겠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17일 "윤 전 대통령의 진술서와 변호인 측의 의견서를 접수했다"며 진술서와 의견서 내용을 검토하고 19일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연합뉴스에 "법리적으로 죄가 성립되지 않고, 대통령이 관여하거나 지시한 사실이 없다"는 내용을 의견서에 담았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7134751004

■ 文 뇌물혐의 재판, 중앙지법서 계속…文측 국민참여재판 신청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사건을 울산지법으로 이송해 달라는 문 전 대통령 측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재판은 서울중앙지법에서 계속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는 17일 문 전 대통령과 이상직 전 의원의 뇌물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어 문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오지 않았고, 다른 사건으로 유죄가 확정돼 전주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이상직 전 의원만 직접 출석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7110351004

■ 선배들 '수업방해'에 뿔난 후배 의대생들…교육부에 줄줄이 신고

고학년 선배들이 여전히 '수업 거부'를 압박하고 있다는 후배 의대생들의 신고가 잇따라 교육부에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접수 내용을 즉시 해당 대학에 전달하는 한편 사실관계 확인 후 학칙에 따라 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가 운영 중인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에는 최근 한 지방 국립대 의대생 비대위가 간담회를 열어 학생들의 수업 거부를 압박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7057351060

■ LG디스플레이, OLED 신기술에 1.2조 투자한다…새 정부 국내 투자 1호

LG디스플레이가 17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경쟁력과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1조2천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내 기업 중 조 단위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2천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7117200003

■ 러 쇼이구, 2주만에 평양서 또 김정은 만나

17일(현지시간) 북한을 방문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났다. 타스 통신 등 러시아 매체들은 국가안보회의 공보실을 인용해 쇼이구 서기와 김 위원장이 평양에서 면담하고 있다고 전했다. 쇼이구 서기는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별 지시를 받고 평양을 찾았다. 특별 지시의 구체적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7137600080

■ 시진핑, G7 맞서 중앙아서 우군 '세몰이'…무역전쟁 속 美 견제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차질을 빚은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들과 만나는 등 우군 세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발 글로벌 관세전쟁에 이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충돌로 국제 정세가 혼란해진 틈 속에서 중국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와의 동맹을 강화하는 등 미국에 맞서 입지를 더욱 다지고 있다. 1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를 방문해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회담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7132500009

■ 고법, 뉴진스 독자활동 금지 유지…어도어가 이긴 가처분 인정

뉴진스 다섯 멤버가 법원의 독자적 활동 금지 결정에 불복해 낸 이의 신청이 고등법원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고법 민사25-2부(황병하 정종관 이균용 부장판사)는 17일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한 뉴진스 멤버들의 이의신청 항고를 기각했다. 앞서 뉴진스 멤버 다섯 명은 지난해 11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전속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면서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712095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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