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기프티콘사업부 분할 매각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번가가 기프티콘 사업부를 따로 떼내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11번가가 기프티콘 사업 분할 매각을 위해 자문사로 삼일PwC를 선정했다.
11번가 기프티콘 사업부는 11번가 플랫폼 내에서 기프티콘 상품권을 발급·판매하는 소비자향(B2C) 사업과 기업 전용 기프티콘 대량 발송 플랫폼 '비즈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1번가 통매각에 진전이 없는 가운데 일부 사업부문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FI 투자회수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11번가가 기프티콘 사업 분할 매각을 위해 자문사로 삼일PwC를 선정했다. 현재 원매자들에게 접촉하고 있는 단계로 알려졌다.
11번가 기프티콘 사업부는 11번가 플랫폼 내에서 기프티콘 상품권을 발급·판매하는 소비자향(B2C) 사업과 기업 전용 기프티콘 대량 발송 플랫폼 ‘비즈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1번가 최대주주는 SK스퀘어(80.26%)이며, 나일홀딩스 유한회사도 지분 18.18%를 보유하고 있다. 나일홀딩스는 H&Q코리아와 이니어스프라이빗에쿼티(PE), 국민연금, 새마을금고 등이 조성한 컨소시엄이다.
11번가 통매각에 진전이 없는 가운데 일부 사업부문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FI 투자회수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SK스퀘어 자회사인 음원 콘텐츠 기업 드림어스컴퍼니는 디바이스사업부(아이리버 등)만 분리해 미왕에 매각한 바 있다.
2018년 SK스퀘어는 이들 재무적투자자(FI)로부터 11번가에 5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5년 내 기업공개(IPO)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FI가 SK스퀘어 지분까지 매각할 수 있도록 하되(드래그얼롱), 그 이전에 SK그룹이 지분을 되사올 수 있는 권한(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게 했다.
그런데 SK스퀘어가 지난 2023년 콜옵션을 포기하면서 FI 주도로 11번가 통매각이 추진됐다. 상장을 위해 몸집을 불려야 하는 오아시스마켓 등이 원매자로 거론됐지만 무산됐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내 뒤에 미국 있다” 경고한 전한길…트럼프에게 훈장을? 알고보니 ‘조작 사진’ - 매일경제
- 민생지원금 전국민 차등 지급 4인가구 최대 200만원 받는다 - 매일경제
- “국민연금 잘못 손댔다가 노후 망쳐”…月22만원 건보료에 세금 폭탄, 뭔일? - 매일경제
- “한국에도 불똥 튀면 큰일”...24시간 비상 체제 돌입한 정부, 중동 예의주시 - 매일경제
- “이자 더 주는 것도 아닌데 왜”...은행 예적금에 다시 돈 몰리는 이유는 - 매일경제
- “교통카드 어디에 뒀더라”…시내버스 타고 당황할 일 사라진다는데 - 매일경제
- “요즘같은 보릿고개는 처음”…문닫는 건설사 19년 만에 최대 - 매일경제
- ‘급거 귀국’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휴전때문 아냐…훨씬 큰것 있다” - 매일경제
- 인도서 보잉 여객기 추락 반사효과…주문 쇄도에 ‘웃는’ 이 회사 - 매일경제
- ‘기적의 이글스’ 한화, 33일만에 선두 탈환...독수리 비상 이대로 쭉 간다! - MK스포츠